【KARA】韓国での関連報道

まず、紅白歌合戦については相次いで各紙のサイトに出ています。まあ当然ですね。


카라, '홍백가합전' 출연 확정 "꿈 이뤘다"
2011.11.30. 수 18:57 입력

[박재덕기자] 카라가 일본 최대 연말 가요제전인 NHK '홍백가합전'에 전격 출연한다.

카라는 30일 오후 4시 일본 도쿄 시부야 NHK홀에서 열린 '제62회 홍백가합전' 출연 가수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홍백가합전' 첫 출연자 7팀을 대상으로 했으며, 카라는 방송 프로그램 녹화가 있는 한승연과 강지영을 제외하고 박규리 구하라 니콜이 참석했다.

이날 박규리는 "처음으로 출연하게 돼 기쁘다. 처음 소식을 들었을 때 일을 하다가 전화로 들었는데 무척 놀랐다. 가수로 일본에 데뷔하면서 '홍백가합전' 출연은 꿈이었다. 다섯 명이 힘을 합쳐서 공연을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홍백가합전'에 함께 출연하는 일본의 인기 아역 배우 겸 가수 아시다 마나는 "카라 팬으로 알려졌는데 '홍백가합전'에서 함께 춤을 출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럴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고, 박규리도 "함께 무대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구하라는 한 해를 되돌아보고 내년을 전망하는 질문에 "올 한 해는 행복한 한 해였다. 내년에도 바쁘게 보낼 것 같다. 내년에는 일본의 많은 분들이 카라 노래를 듣고 힘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홍백가합전'은 매년 12월31일 저녁 시부야 NHK홀에서 열리며 NHK를 통해 방송된다. 한 해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참석하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가요 프로그램으로 1960년대에는 시청률이 80%까지 기록된 바 있으며, 현재도 40%대의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일본 대표 연말 가요축제다.

여성은 홍팀, 남성은 백팀으로 나뉘어 출연하며, 노래나 연주, 공연 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 가수는 2009년 동방신기가 출연한 이후 카라가 처음이며, 걸그룹으로는 이번이 첫 출연이다.

박재덕기자

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621779&g_menu=700091

카라, 일본 겹경사에 싱글벙글

오리콘1위ㆍ홍백가합전 출연ㆍ베스트드레서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인기그룹 카라가 일본에서 오리콘 1위 기록과 NHK 홍백가합전 진출, 그리고 베스트 드레서 수상 등의 기쁨을 연이어 누리고 있다.

23일 발표한 일본 정규 2집 앨범 '슈퍼 걸(Super Girl)'은 발매 첫 주 해외 여성 그룹 역대 최고 판매량인 27만5천206장을 기록하며 29일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30일 발표된 올해 제62회 NHK 홍백가합전(紅白歌合戰)에 출연하는 55팀에 소녀시대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카라의 리더 규리는 "일본 데뷔 때부터 꼭 출전하고 싶었는데 출전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뻤다"며 "5명 멤버 모두 힘을 합쳐 아쉬움이 없는 멋진 무대를 보여 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카라는 이날 저녁 도쿄 시부야의 세루리안타워 도큐호텔에서 열린 '제40회 베스트드레서상' 시상식에 참석해 시상식'에서 초신성과 함께 인터내셔널부문의 상을 받았다.

한편, 베스트드레서상은 1972년 일본 맨즈 패션협회에서 설립한 것으로 패션 관련 상 중에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며, 국내 연예인으로는 2004년 배용준에 이어 카라와 초신성이 두 번째 수상자다.

2011/12/01 07:31 송고

http://www.yonhapnews.co.kr/entertainment/2011/12/01/1101000000AKR20111201009400005.HTML

中にはこういう、ちょっと視角の違った記事もありました。KARAをめぐる日韓での温度差はまあ、確かにあるでしょうねえ。

카라, 日연말시상식선 '최고대우' vs 韓선 '홀대'
길혜성 기자
입력 2011.11.30 15:19 |조회 1473


카라 ⓒ스타뉴스

5인 걸그룹 카라에 대한 한일 양국 연말 대중음악 시상식의 대우가 전혀 달라 눈길을 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일본은 최고 대우를 해주고 있지만 한국의 연말 시상식에서는 홀대하는 듯한 분위기다. 올 9월 한국 정규 3집을 내고 만만치 않은 성적으로 거뒀지만, 지금까지 진행된 국내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는 단 한 개의 상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카라 팬들로서는 섭섭할 만한 이유다.

반면 일본은 정반대다. 올 한해의 성과와 인기를 인정받으며, 현지 최고 권위의 연말 가요 시상식 수상자 및 출연자 명단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국내 그 어떤 걸그룹보다도 나은 대우를 받고 있는 셈이다.

카라는 오는 12월31일 오후 생방송될 제 62회 NHK 홍백가합전에 소녀시대 동방신기와 함께 출연한다. 이로써 카라는 일본 진출 1년6개월 만에 일본 최고 전통의 가요 특집 프로그램에 나서게 됐다.

카라는 일본작곡가협회가 주관하는 유명 연말 시상식인 제53회 일본 레코드대상의 대상 후보에도 올랐다. 최근 일본 레코드대상 측은 대상 후보가 되는 작품상 수상자 10팀을 발표했는데, 카라는 '고 고 서머'로 10팀의 작품상 수상자가 됐다. 동방신기는 역시 '왜(KeepYour Head Down)'로 작품상을, 2NE1은 최우수 신인상 후보가 되는 신인상을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제53회 일본레코드대상의 대상과 최우수 신인상은 오는 12월30일 오후 TBS 생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뿐 만 아니다.

카라는 오는 12월7일 오후 생방송될 후지TV의 연말 가요 특집 프로그램 FNS가요제에 보아 및 소녀시대와 동반 출연해 아라시, 윈즈, AKB48, EXILE, 킨키 키즈, SMAP, V6, TOKIO, SPEED 등 일본 최고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카라는 이달 24일에는 니혼TV의 연말 가요 축제인 베스트 히트 가요제에 2NE1과 함께 이미 나섰다.

카라는 올 해 일본에서 총 3장의 싱글과 1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 4월 발매한 일본 3번째 싱글 '제트 코스트러브'는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1위에 올랐고 첫 주 에만 10만장 넘게 팔렸다. 6월 공개한 일본 4번째 싱글 '고 고 서머'도 발매 첫 주 10만장 이상 판매됐고, 10월 선보인 일본 5번째 싱글 '윈터 매직'은 공개와 동시에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레코초크 다운로드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이달 23일 발매한 일본 정규 2집 '슈퍼 걸'은 발매 첫 주 무려 27만5000장이 판매되며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 오리콘은 "카라의 이번 앨범 판매량은 외국 여성 그룹 사상, 역대 최고의 발매 첫 주 성적"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올 한 해 일본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카라는 그에 걸맞게 현지 연말 시상식에서 거물급 대우를 받고 있다.

카라는 올 한 해 짧은 국내 활동에도 불구, 이름값을 했다.

카라는 지난 9월 국내 3집 앨범 '스텝'을 발표, 그 달 가온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카라 국내 정규 3집은 9월 한 달에만 총 9만7667장 판매됐다. 올 해 새 음반을 발표한 모든 걸그룹들 중 당시까지의 음반 판매량은 카라가 선두였다.

카라는 3집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스텝'으로 온라인에서도 높은 순위 차지, 가온차트 9월 월간 다운로드 차트에 171만9950건을 기록하며 전체 1위에 올랐다.

비록 3주 남짓이란 짧은 국내 활동을 했지만, 카라가 정규 3집으로 이룬 성과는 무시할 수 없을 정도다.

하지만 카라는 지난 24일 열린 2011 멜론 뮤직 어워즈(2011 MMA)와 201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1 MAMA) 등 지금끼지 열린 2곳의 올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어떤 상도 받지 못했다. 카라 팬들이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는 이유다.

카라가 앞으로 남은 국내 연말 가요 시상식에는 어떤 결과를 이끌어 낼 지에 새삼 관심이 쏠린다.

http://star.mt.co.kr/stview.php?no=2011113015093514680&type=3


それ以外では、まずニコルの映画チョイ役出演のお話。「マイウェイ」は、うちの近所の映画館でもやるみたいです。宣伝の垂れ幕がかかっていました。

ニコルの出演シーンは短そうですけど、カンジェギュ監督でチャンドンゴン出演の大作みたいなので、公開されたら観てみてもいいかなあ…。

카라 니콜, 300억 대작 '마이웨이' 카메오 출연
11-12-01 09:39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걸그룹 카라의 멤버 니콜이 300억 대작 영화 '마이웨이'에 특별출연한다.

1일 오전 '마이웨이' 홍보 관계자는 "니콜이 '마이웨이'에서 주인공 준식(장동건 분)과 하세가와 타츠오(오다기리 조 분)사이 긴장감이 팽팽한 장면에서 카메오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니콜이 극중 맡은 역할은 준식과 하세가와 타츠오가 대립각을 세우는 육상연맹회견장의 안내원 역할이다. 작은 역할이지만 특유의 발랄함으로 역할을 잘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마이웨이'에는 니콜 외에도 배우 이연희, 김수로 등이 특별출연한다.

국내 영화 사상 최대 제작비 300억원이 투입된 '마이웨이'는 22일로 국내 개봉일을 확정지었으며 내년 1월에는 일본에서도 개봉된다. 이외에도 중국과 미국 등에서도 개봉이 논의 중이다.

[사진=니콜]

배선영 기자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112010934151125

http://myway-movie.com/


でもって、こちらはハラちゃんの記事かと思いきや、実は「青春不敗2」に対する微妙な評価を伝えています。まあ、パート2が前作と比較されるのは宿命ではありますが、なまじお手本があるだけに、視聴者の期待に応えてさらにそれを上回るってのはかえって難しいんでしょうね。

제2의 '하라구'는 왜 안나올까
문완식 기자
입력 2011.12.01 09:45 |조회 736

지금은 한류스타 반열에 올랐지만 걸그룹 카라도 한때는 무명에 가까웠다. 카라의 이름을 알린 것은 한승연, 그리고 구하라였다. 한승연이 각종 예능프로에 얼굴을 비추며 카라의 '존재'를 알렸다면 카라에 대한 '호감도'를 높인 것은 단연 구하라였다.

구하라는 지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에 출연하며 천진난만한 모습과 착한 마음씨로 '하라구'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그러한 것이 본인과 카라를 대중 친화적으로 만드는 데 기여한 것도 사실이다.

시크릿의 한선화도 마찬가지. 한선화 역시 '청춘불패'에서 '백치선화'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몸 사리지 않는' 예능감각을 선보인 결과, 많은 팬 층을 확보할 수 있었다. 시크릿의 이름을 널리 알린 것도 물론이다.

이처럼 지금 인기 걸그룹들은 데뷔 초반 예능감이 탁월한 멤버를 앞세워 멤버 개인을 알림과 동시에 그룹 자체까지 알리는 홍보 전략을 사용했다. '걸그룹 대전'이랄 만큼 수많은 걸그룹들이 경쟁하는 속에 '예능돌'을 앞세우는 것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었다.

이 전략이 근래 들어 잘 먹히지 않고 있다. 최근 방송을 시작한 KBS 2TV '청춘불패 시즌2'는 방송 전까지만 해도 걸그룹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인기 걸그룹들을 한 자리에서, 그것도 무대 위 모습이 아닌 '자연인'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는 대단히 컸다.

소녀시대 써니·효연, 카라 강지영, f(x) 엠버, 미쓰에이 수지, 레인보우 고우리, 씨스타 보라, 쥬얼리 예원 등 멤버들의 면면도 화려했다. 시즌1에 출연했던 써니를 제외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리얼 버라이어티에 처음 얼굴을 선보이기에 '신선함'에 대한 기대도 높았다. 엠버, 고우리나 예원 등 '낯선' 멤버들에 대한 궁금증도 있었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청춘불패' 시즌2가 첫 방송(11월 12일)한지 한 달이 다되도록 방송 전 기대감은 '찻잔 속 태풍'에 그치고 있다. 방송 초기라는 것을 감안, 좀 더 여유를 갖고 이들에 대해 기대감을 품을 수 있겠지만 기대감 자체가 별로 들지 않고 있다.

프로그램 포맷의 문제가 아니다. 멤버들 자체가 기존 걸그룹 멤버들이 예능프로그램에서 어떤 식으로 인기를 얻었는지 너무, 뻔히 잘 알고 있다는 게 문제다.

초기 걸그룹 멤버들이 예능프로에서 보여줬던 엉뚱함과 풋풋함을, 현재 걸그룹들은 모방해서 '연출'하고 있다. 엉뚱함이 아니라 엉뚱하게 보이려고 하고, 풋풋한 게 아니라 풋풋하게 보이려한다. '매의 눈'을 가진 요즘 시청자들에게 그러한 '수'가 통할 리가 없다. 자연 화제도 안 생기고 프로그램 시청률도 답보 상태다.

'청춘불패'만이 아니다. KBS 2TV '자유선언토요일-가족의 탄생'에서 유기견을 돌보고 있는 에이핑크 역시 지난해 방송됐던 KBSN '소녀시대의 헬로 베이비'의 동물판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어 아쉬움을 안긴다.

제2의 '하라구'를 꿈꾸는 걸그룹들이여, 따라하지 말지어다.

http://star.mt.co.kr/stview.php?no=2011120108125655685&type=3

「期待に応えてさらにそれを上回る」と言えば、例えばこんな感じでしょう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