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然葬の近況二題

前の記事に関連して、韓国における樹木葬*1の草分け的な「하늘숲추모원」と、開場したての「제주 한울누리」の記事をクリップしておきましょう。

ツッコミが必要な葬墓文化のお話

済州と求礼の自然葬

2012년04월17일 13시37분
수목장림, 고인에 대한 그리움 자연에 담아...

- 북부지방산림청, 하늘숲추모원 사용계약율 현재 82%, 장묘문화 개선-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자연친화적 장묘문화의 새바람을 주도하고 있는 국유 수목장림인 ‘하늘숲추모원’의 사용계약률이 2012년 4월 현재 82%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국내 첫 국유수목장림인 ‘하늘숲추모원’은 산림청에서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일원에 조성하여 2009년 5월 개장한 이후, 친환경 장묘문화의 모델이 되고 있다.

하늘숲추모원은 총 7개 구역에 소나무, 참나무류, 잣나무, 산벚나무 등 2,009그루의 추모목이 있고, 부모, 형제 등 가족관계의 고인들을 함께 안치하는 가족목, 불특정 다수의 고인을 함께 안치하는 공동목으로 구분된다.

추모목 분양절차는 선착순이며, 안내센터 방문 및 유선으로 이상상담 현장에서 추모목 직접 선정 선정한 추모목에 대한 사용 계약 체결 이용료를 납부하면 분양이 완료된다. 추모목 1그루당 안치하는 유골 수는 5위를 원칙으로 하나 가족목의 경우에는 10위까지 가능하다.

사용기간은 15년마다 유족과 재계약을 통해 나무의 생육상태 등을 고려하여 최장 60년까지 3회에 걸쳐 연장 이용할 수 있다.

‘하늘숲추모원’ 이용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숲에ON 인터넷사이트(www.foreston.go.kr, 수목장림)를 참고하거나 하늘숲추모원 관리사무소(031-775-6637〜8)로 문의하면 된다.

북부지방산림청 윤영균 청장은 ‘하늘숲추모원’은 장묘문화개선의 모델인 만큼 수목장림 이용 활성화로 묘지로 인한 국토의 잠식과 산림훼손 방지 등 1석3조의 친환경 장묘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운영취지를 밝혔다.

우리나라는 매년 약20만기의 묘지가 새롭게 설치되어 약800ha의 국토가 잠식되고 있다. 묘지로 인한 국토잠식 및 산림훼손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수목장림이 확산으로 장묘문화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전재룡 기자

http://sanlim.kr/detail.php?number=13354&thread=31

それにしても、この済州の新しい自然葬公園、眺めの素晴らしさが目を引きます。ソウル追慕公園と同様、かなり人気の施設になるような気がします。

복합형 자연장공원 ‘제주 한울누리’ 개장

잔디·화초·수목·정원형 등 4개 유형 조성…19일부터 본격 사용
[201호] 2012년 04월 24일 (화) 19:02:49 최병춘 기자


▲ 제주 첫 자연장공원으로 개장한 '한울누리공원'

제주도에 수목장이나 화초장 등을 할 수 있는 자연장공원이 생겼다.

자연장은 고인의 골분을 수목이나 화초, 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는 장묘문화다.

제주시는 18일 연동 어승생 인근 3만4117㎡ 부지에 자연장공원으로 조성된 ‘한울누리공원’ 개장식을 갖고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울누리공원’은 기존 무연고 묘역 재개발 방식을 통해 조성된 전국 최초의 자연장공원이다.

지난 2009년부터 3년 동안 총 43억7000만원을 들여 조성된 ‘한울누리공원’은 제주시 연동 산 134-1번지에 면적 3만4117㎡(약1만320평)로 안치능력은 1만5678구(잔디형 8848구, 화초형 3960구, 수목형 890구, 정원형 1980구 등)이다.


▲ '한울누리공원'의 수목장형


▲ '한울누리공원'의 화초장형

기존 자연장지는 잔디나 수목장림형의 단일형으로 조성· 운영하고 있지만 한울누리공원은 잔디형, 화초형, 수목형, 정원형 등 4개 유형으로 조성해 이용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한울누리공원의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 무휴이며 이용방법은 화장 한 골분과 화장증명서를 현지 사무실에 제출하면 도착순서에 따라 유형별 일련번호 순으로 안장절차가 이행된다.

한울누리공원의 사용기간은 40년으로 단 1회뿐이고 사용료는 도내주민의 경우는 잔디·화초·수목형 10만원, 정원형 30만원이며 도외 이용주민은 도내주민의 2배의 사용료를 내야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제 자연장이라는 새로운 장묘문화로 변화하는 시점에서 시민들이 자연장지를 직접 한번 찾아주고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울누리공원'의 정원장형

http://www.la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12808

*1:「自然葬」と「樹木葬」との使い分けは難しいところがあって混乱している場合もありますが、とりあえず整理するならば、大枠としての「自然葬」のもとに「樹木葬」「草花葬」など形態的な分類がある、となり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