義人・李秀賢の12周忌

そうですか、もう12年になるんですね。

新大久保駅転落事故の李秀賢さん あす釜山で追悼式
2013/01/25 12:58 KST

【ソウル聯合ニュース】2001年に東京・JR新大久保駅のホームから落ちた男性を助けようとして亡くなった韓国人留学生、李秀賢(イ・スヒョン)さんの追悼式が、韓国の釜山で開かれる。

 12回目となる追悼式は26日、李さんの母校、釜山ネソン高校の正門に建てられた慰霊碑の前で開かれる。「義人李秀賢の精神宣揚会」が行われるほか、李さんが通った小中高校の学生会の関係者、遺族らが出席し、黙とうをささげる予定だ。

 一方、李さんの両親は26日に日本で開かれる追悼行事に出席するため、25日に韓国を出発した。

http://japanese.yonhapnews.co.kr/relation/2013/01/25/0400000000AJP20130125001700882.HTML

부산서도 26일 故 이수현씨 12주기 추모식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일본 유학중 전철 선로에 떨어진 남성을 구하려다 숨진 고(故) 이수현씨의 뜻을 기리는 12주기 추모식이 26일 부산에서도 조촐하게 열린다.

의인 이수현 정신 선양회와 이씨의 모교인 부산 낙민초등학교, 동래중학교, 내성고등학교 학생회는 26일 오전 11시30분 내성고 정문에 있는 이수현비 앞에서 제12회 추모식을 거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선양회 관계자와 학생, 이씨 유족 등 20여명이 참석해 헌화하고 묵념할 예정이다.

또 '의인 이수현 의행 선양기념 제8회 글짓기 대회'에서 수상한 작품을 낭독하며 고인의 뜻을 되새길 계획이다.

이씨 아버지 이성대(72)씨와 어머니 신윤찬(62)씨는 26일 일본에서 열리는 '이수현 의인 추모 12주기 행사'에 참석하려고 25일 출국했다.

내성고를 졸업하고 고려대에 진학한 이씨는 만 26세이던 2001년 1월26일 오후 7시18분께 일본 도쿄 신오쿠보(新大久保) 전철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 남성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었다.

2013-01-25 09:50 송고

http://www.yonhapnews.co.kr/local/2013/01/25/0802000000AKR20130125059100051.HTML

ちなみに、この李秀賢のお墓は、出身地の釜山・永楽公園にあります。

d.hatena.ne.jp

d.hatena.ne.jp

また、高麗大の学生だった彼については、高麗大学校博物館内の百年史展示室にも説明と展示があります。ご参考までに。

d.hatena.ne.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