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ウルの風景】明倫洞・張勉家屋

以前にちらっと耳にしてはいたのですが、張勉元首相の旧宅が、復元整備されて、今年の4.19を期して公開されたとのことでした。

「金九の京橋荘」公開、その後も続々と…?

場所は明倫洞といいますから、成均館大学校の近所です。地下鉄4号線の恵化駅で降りて大学路界隈を北に抜け、恵化洞ロータリーをさらに北に行ったところにあります。徒歩で10分くらいでしょうか。


[사회] 게재 일자 : 2012년 12월 12일(水)
장면 총리, 부부와 자녀 7명이 살았던 방 2개·욕실 1개

복원 앞둔 ‘국가 수반’ 2人 私邸 가보니


▲ 장면 전 총리가 실각 이후 타계할 때까지 매일 앉아서 사색에 잠겼다고 알려진 흔들의자.

대한민국 초대 주미대사이자 제1, 2공화국 국무총리를 지낸 장면(1899∼1966) 박사가 30년 동안 살았던 가옥을 시민에게 개방하기 위한 복원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명륜1가 36-1, 자그마한 철제 대문을 열고 들어가자 소박한 크기의 마당에 한옥이 서 있었다. 방 두 칸에 욕실 하나, 4∼5평 남짓한 작은 거실. 장면 가옥은 사치스러운 구석이 전혀 눈에 띄지 않는 단아한 한옥이다.

가옥은 대지403㎡, 연면적 250㎡ 규모로 28평 안채와 18평 사랑채, 자그마한 경호동으로 이뤄져 있다. 4∼5평 정도의 방 2개로 된 안채는 가족이 주로 생활한 공간이며 7명의 자녀들은 방 한 칸에 칸막이를 치고 함께 지냈다고 한다. 장 전 총리가 독서를 하고 방문객을 만났던 사랑채 또한 단출했다.

응접실은 간신히 다섯 사람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로 꾸며졌고 서재에는 작은 책상이 놓여 있다. 책과 책상, 수납장을 겸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책상은 1930년대 후반 이사올 때 동네 가구 기술자에게 부탁해 만든 것으로 장 전 총리는 별세할 때까지 30여 년 동안 이 책상을 사용했다.

또 주미대사 시절 미국에서 사와 수십 년을 사용했던 선풍기도 한쪽에 자리했다.

안채 거실에 놓인 흔들의자는 1961년 5·16 군사쿠데타로 실각하고 난 뒤부터 타계할 때까지 매일같이 앉아서 바깥세상을 바라봤던 공간이다. 이외에도 장 전 총리의 친필 연보, 건국훈장, 대한민국 외교관 1호 여권, 주미대사 임명장 등 그의 생애를 엿볼 수 있는 기념물들이 전시돼 있다.

종로구는 가옥 해설사 양성 등 필요한 준비를 마친 뒤 내년 4월 19일 4·19혁명 기념일에 맞춰 대중에 공개할 방침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장면 가옥의 전시장은 근현대사의 귀중한 가치를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생생한 역사교육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2008년부터 김구 주석, 이승만 대통령, 윤보선 대통령, 장면 총리, 박정희 대통령, 최규하 대통령 등 6명의 국가 수반이 거주했던 사저를 복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글·사진 = 김영주 기자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2121201071343097004

장면 전 총리 가옥 복원 완료…일반인에 개방여론독자부
입력 : 2013-04-19 13:43:34ㅣ수정 : 2013-04-19 16:04:03

장면(張勉·1899∼1966) 전 총리의 명륜동 가옥이 원형대로 복원돼 19일 일반인에 개방됐다.

서울 종로구는 등록문화재 제357호인 장면 전 총리의 가옥의 원형 복원과 함께 1억여 원을 들여 전시시설도 함께 조성했다.


장면 총리 가옥. 서울특별시 근대문화유산 사진자료

전시시설은 가옥 내 안채·사랑채 등 4개 동에 165㎡(50평) 규모로 마련됐으며 장 전 총리와 유가족이 쓰던 가옥 외부와 재래식 부엌, 화장실 등은 원형 그대로 복원됐다.

이번에 복원된 장면가옥은 1937년 건립돼 1966년 장 전 총리가 서거할 때까지 거주한 곳이다. 1930년대 대표적인 절충식 가옥(한·일 양식 혼재)으로 일제 강점기 교육·문화 운동과 광복 후 정치활동의 중심지가 됐던 유서깊은 곳이다.

제2공화국 초대내각이 구성된 3곳(반도호텔, 신문로 민주당 소장파 본부, 총리가옥) 중 유일하게 현존하는 곳이기도 하다.

전시관은 장 전 총리의 약력과 가옥을 소개하는 ‘마당’, 장 전 총리의 활동상과 삶을 조명하는 ‘안채’, 장 전 총리의 사상과 신념을 소개하는 ‘사랑채’, 수장고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관 곳곳에는 유물 복제와 그래픽 한등이 설치돼 생동감이 느껴지도록 했다.

종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재 보존이라는 단순한 접근보다는 그것을 가꾸고 활용해 시민이 역사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2시 개관식이 열리며 장 전 총리의 후손과 박원순 서울시장도 참석한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4191343341&code=100303

2009年に一度見に行ったことがあるのですが、今でも悔やまれるのが、その時写真を撮っておかなかったことです。当時は復元作業の開始前で、家屋はどうにか残っていたものの、ハッキリ言えば解体されてもおかしくないボロ家状態でした。

そうそう、こんな感じでした。

서울대학교 의학도서관 - [대학로의 문화재]장면 총리 가옥

서울시 등록문화재 `운석 장면 총리` 가옥 매입

よくまあそれを、こんなにピカピカに復元したものです。









内部は、当時の様子を再現しつつの展示施設となっています。





こちらのブログを見ると、2011年にはもうほぼ復元作業は終わっていたようですが、家屋の中には入れなかったみたいです。現在はご覧のとおり、部屋にあがって回ってみることもできます。全体として慎ましやかで、それほど広くはありません。

장면가옥(張勉家屋)

この他にもいくつか見てきたので、そちらはまた追い追いと。

서울톡톡 모바일 - 최규하 대통령 가옥 영구 보존한다 - 한국 현대사 상징 건축물 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