ほうほう。前々から「5.18」の象徴とも言うべき旧全羅南道庁をズタズタに解体してまで目指していたものが、これでようやく始まるのでしょうか…?
で、日中間3カ国間のエラい人たちのムズカシイ話は他の専門家の方にお任せするとしても、光州のパートナーとなる都市が、日本が横浜なのはいいとして、中国が泉州ってのは、どうなんでしょうね?
もちろん、福建省にあって海外交易で栄えた歴史のある都市ですけど、北京からずいぶん遠いその位置が、中国政府の関心度を示したものでなければよいのですが。
「東アジア文化都市」決定 韓国・光州で日中韓閣僚会合
2013.9.28 22:40 [アジア・オセアニア]
日中韓文化相会合を終え、握手する(左から)下村文科相、韓国の劉震龍文化体育観光相、中国の蔡武文化相=28日、韓国・光州(共同)日本、中国、韓国の文化担当閣僚が文化交流などについて話し合う会合が28日、韓国南西部、光州で開かれ、来年から始まる交流事業の「東アジア文化都市」として日本の横浜、韓国の光州、中国の福建省泉州を正式に決定した。日中韓の新政権が発足した後、3カ国の閣僚による会合は初めて。
文化都市に決まった3都市は、さまざまな文化芸術行事を連携して開催し、日中韓の相互理解を図る。2015年以降は3カ国で順次、都市を選定して交流事業を行う。
3閣僚はまた、日中韓が未来志向の文化交流と協力を確立する必要性で一致。会合の主催国で毎年、日中韓芸術祭を開催することも決定した。
会合には下村博文文部科学相、中国の蔡武文化相、韓国の劉震龍文化体育観光相が出席した。(共同)
http://sankei.jp.msn.com/world/news/130928/kor13092822450005-n1.htm
で、この閣僚会議、もしかしたら旧道庁の残骸…いえ、「国立アジア文化殿堂」のお披露目だったのかと思いきや、金大中コンベンションセンターが会場でしたか。
まあ、別にどうでもいいと言えばそうなんですけど、せっかく光州まで取材に行って、3枚も写真を掲載するなら、もう少しバリエーションがあってもよさそうなものだとは思いませんか、NEWSISさん。
2014동아시아문화도시 '광주·취안저우·요코하마' 선정
등록 일시 [2013-09-28 13:47:01]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28일 오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한중일 문화장관 회의 공동합의문 발표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2014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한국의 광주와 중국의 취안저우시, 일본의 요코하마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3.09.28한중일 문화장관 회의 폐막…문화교류 방안 합의문 채택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광주가 중국의 취안저우(泉州)시, 일본의 요코하마시와 함께 2014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다.
28일 오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한국의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중국의 차이우(蔡武) 문화부 부장, 일본의 시모무라 하쿠분(下村博文) 일본 문부과학성 대신은 '광주공동합의문'을 채택했다.
공동합의문을 통해 3국은 광주(한국)와 취안저우시(중국), 요코하마(일본)를 2014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 발표했다.
3국의 문화도시는 이어 부속합의문을 통해 아시아 문화공동체의 형성과 상호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새로운 문화공간 조성과 축제, 공연, 전신, 콘퍼런스 등의 프로그램 개발, 3국 국민의 상호방문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한중일 예술제 개최,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운영, 교육 교류 행사 등 3국이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28일 오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한중일 문화장관 회의에 참석한 한국의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가운데)과 중국의 차이우(蔡武) 문화부 부장(오른쪽), 일본의 시모무라 하쿠분(下村博文) 문부과학성 대신이 공동합의문에 서명을 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2013.09.283국의 문화도시는 또 전통 문화예술, 팝아티스트 뮤직페스티벌, 수준높은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동아시아 문화도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도시협의회 구성하는 것을 고려하기로 결정했다.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은 지난해 합의한 '상하이 액션플랜'에 따른 것이다.
이날 발표된 3국의 공동합의문에는 문화유산 보호와 협력 방안이 담겼다.
3국의 문화장관들은 동아시아 문화융성시대를 열기 위해 문화유산 보호와 협력, 문화콘텐츠산업의 육성, 문화예술 교류 협력 강화, 미래 문화 세대 육성과 교류 지원, 분야별 문화협력의 필요성 등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한일 양자회담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2020 도쿄 하계올림픽 유치를 통해 문화 및 스포츠 분야의 상호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28일 오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한중일 문화장관 회의에 참석한 한국의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가운데)과 중국의 차이우(蔡武) 문화부 부장(오른쪽), 일본의 시모무라 하쿠분(下村博文) 문부과학성 대신이 공동합의문을 들어보이고 있다. 2013.09.28아울러 한일의 청소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일본 청소년 수학여행단의 한국 방문을 확대하기로 했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도 마련키로 결정했다.
이밖에도 한일 양자회담에서는 2015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아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중회담에서는 지난 6월 한중 정상회의에서 논의된 문화분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민간차원의 교류 활성화, 문화교류회의 구성, 문화예술 교류 확대, 한중 문화산업 협력 양해각서(MOU) 연내 체결, 한중 게임분야 교류 활성화 및 중국 예술가 작품의 국내 전시회 개최를 합의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0928_0012394006&cID=10701&pID=10700
ついでにこの話がらみでクリップしておくと、秋夕期間中の映画館でぶっちぎりの動員1位を記録していた「観相」は、光州の「アジア文化産業投資組合」が投資した作品だということです。この投資については、大成功だったと言っていいでしょう。
아시아문화산업조합 투자 영화 잇단 '대박'
기사등록 일시 [2013-09-29 15:54:04]【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결성한 아시아문화산업투자조합의 투자 영화가 연일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아시아문화산업투자조합에이 5억원을 투자한 영화 '더 테러 라이브'와 4억원을 투자한 '관상'이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김혜수,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관상'은 지난 추석 연휴 시즌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개봉 17일 만인 지난 27일 75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27일 광주 CGI센터에서 김상경, 문정희, 남보라 등 출연배우들이 참여한 가운데가 제작발표회가 개최되는 등 영화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아시아문화산업투자조합은 광주지역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190여억원 규모로 결성된 펀드로 결성총액의 50% 이상을 광주지역에 투자하도록 돼 있다.
조합은 지금까지 '박수건달',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31개 프로젝트에 131여억원을 투자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광주시 오순철 문화산업과장은 "아시아문화산업투자조합이 투자한 영화가 잇따라 대박을 내고 있다"며 "광주지역에서 제작되는 영화, 드라마 등의 로케이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등 광주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0929_0012395906&cID=10101&pID=10100
この映画、連休中に竜山駅のCGVで観たんですが、残り8席くらいのところでチケットを買ったせいでいちばん大きなスクリーンの最前列というとんでもない席だった上に、「ソンガンホの出ている映画だ」というだけの理由で何の予備知識もなく観たせいで、ぜんぜん話についていけず、久々に大惨敗を喫しました。
イジョンジェの悪役演技は冴えわたっていましたから、それを観れた分、損はしていませんけど。
うーん、でもあれなら「スパイ」のほうを観ればよかった。迷ったんですよね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