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年のACL決勝

今年のACL決勝、FCソウル広州恒大の対決は、第1戦がソウルで2-2、第2戦が広州で1-1ということで、広州恒大アウェーゴールの差で優勝となりました。FCソウルは、優勝は逃しましたけど、負けはしなかったわけで、対等に渡り合ったと言えるでしょう。そんなにがっかりすることはありません。

日本勢としては、グループリーグ広州恒大と戦った浦和レッズの経験、準決勝でボコられた柏レイソルの教訓を、どう今後に生かしていくか、という宿題が課せられた大会になったと思います。もちろん、グループリーグで中国勢・韓国勢を上回る成績を挙げたのは柏ただ1チームだったという重い事実も、受け止めないといけません。広州恒大はこれで「アジアのビッグクラブになった」とも言えるでしょうが、マークすべきはそこだけではない、というのもまた「アジアの現実」になってきました。

ガンバ大阪もなー、J1復帰は嬉しいのですけど、2008年度のACLチャンピオンとして、広州恒大までを視野に入れたチーム作りをしてほしいですねえ。


記事入力 : 2013/11/11 08:08
ACLサッカー:FCソウルが準優勝

 2013年アジア・サッカー連盟(AFCチャンピオンズリーグFCソウルが準優勝した。FCソウルは9日、中国・広州の天河スポーツセンターで広州恒大との決勝第2戦に臨み、1−1で引き分けた。FCソウルは後半12分に広州恒大のエウケソンに先制ゴールを許し、4分後にデヤンのゴールで並んだものの、逆転はできなかった。FCソウルのホームで行われた決勝第1戦で2−2と引き分けた両チームは、第1戦と第2戦の合計得点が3−3と同じだったが、アウエーゴール数の原則に基づき広州恒大が優勝した。広州恒大は優勝賞金150万ドル(約1億5000万円)、FCソウルは準優勝賞金75万ドル(約7500万円)を手にした。

http://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13/11/11/2013111100483.html

[ACL] 서울, 광저우와 무승부에도 준우승
기사입력 2013-11-09 23:07:00 기사수정 2013-11-09 23:07:00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자오 슈리(왼쪽)가 9일 중국 광저우 톈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결승 2차전에서 FC 서울의 데얀(가운데 오른쪽)과 볼 다툼을 하고 있다. © AFP=News1

FC서울이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1-1로 비기고도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내줬다.

광저우는 9일 중국 광저우 톈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결승 2차전에서 FC서울에 1-1로 비겨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앞서 결승 1차전에서도 서울과 광저우는 2-2로 비겼다.

서울은 1차전 때처럼 데얀을 최전방에 두고 에스쿠데로를 조금 아래에 위치시켰다. 고요한과 몰리나가 좌우 측면 공격을 담당했고 하대성과 고명진은 중원을 이끌었다. 1차전에서 경고누적으로 빠졌던 차두리가 가세해 김진규, 김주영, 아디와 함께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김용대가 지켰다.

광저우는 브라질 출신의 엘케손이 스트라이커로 나선 가운데 무리키와 콘카가 뒤를 받쳤다. 정즈, 황보원, 자오 슈리가 중원을 구성했다. 김영권, 펑 샤오팅, 장 린펑, 순시앙이 포백라인을 이뤘다. 골키퍼로는 정청이 출전했다.

양 팀은 전반전을 0-0 무득점으로 마쳤다.

광저우는 공세를 펼쳤으나 골로 이어지진 않았다. 광저우의 다리오 콘카는 전반 15분 강력한 왼발슛을 날렸으나 골대를 맞고 튕겨나왔다. 전반 20분에도 일격을 날렸으나 골대 옆으로 비껴갔다.

서울 고명진은 전반 25분 강력한 슛을 날렸으나 골대 위로 벗어났다. 전반 26분 광저우 엘케손은 단독 찬스를 노렸으나 수비에 막혀 넘어졌다.

전반전에서는 광저우의 장린펑과 하대성이 각각 경고를 주고받기도 했다.

서울은 후반 시작 전 고요한 대신 윤일록을 투입해 득점을 노렸다.

서울은 후반 초반부터 높은 코너킥 점유율을 보이며 광저우를 압박했다. 후반 8분 몰리나가 찬 코너킥을 하대성이 슛으로 연결시켰으나 골대 위로 넘어갔다. 연이어 몰리나가 코너킥 기회를 잡았으나 공이 많이 휘어 아웃됐다.

선취골은 광저우 엘케손에게 돌아갔다. 엘케손이 후반 13분 서울 진영에서 중원을 거쳐 넘어온 볼을 단독으로 드리블해 밀어 넣은 슛은 서울 골망을 흔들었다. 서울로서는 팽팽히 이뤘던 균형에 비해 손쉽게 내줘 아쉬운 실점이었다.

서울은 곧장 반격에 들어갔다. 후반 17분 데얀은 치열한 볼 다툼 속에서 오른발로 순발력있게 차 1-1 동점골을 만들었다. 탄력을 받은 데얀은 직후 회심의 백헤딩을 시도했으나 골로 이어지진 않았다.

후반 39분 서울 윤일록은 오른발 슛으로 회심의 일격을 가했으나 아쉽게 골대 옆으로 비껴갔다.

양 팀은 이후 추가 득점 없이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서울=뉴스1)

http://news.donga.com/Main/3/all/20131109/58787355/1

ACLでは万博にも来たことのあるあの横断幕とともに、FCソウルサポーターも広州に行っていたようですね。


[ACL 결승] ‘5만 텐허지옥’ 기죽지 않았던 ‘일당백’ 수호신
기사입력 : 2013.11.09

[스포탈코리아=광저우(중국)] 정지훈 기자= 아쉬운 준우승에도 90분 내내 자리에 앉지 않았다. FC서울의 ‘수호신’은 진정한 수호신들이었다.

서울은 9일 오후 9시 광저우 톈허 스타디움에서 2013 AFC(아사이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결승 2차전에서 데얀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1-1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지난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한 것이 준우승에 머물게 했다.

분명,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지만 서울의 ‘수호신’만큼은 최선을 다했고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그대들이 가는길 우리가 지켜주리라.’ 이 말대로 서울의 ‘수호신’은 이날 경기도 서울을 지켰고 ‘5만 텐허 지옥’속에서 당당하게 자신들의 길을 걸어갔다.

서울은 이날 경기를 위해 ‘원정 응원단’을 모집했고 약 450명의 정예멤버들이 광저우에 입성했다. 여기에 광저우에 있는 한국 유학생들이 이날 경기장을 찾았고 약 2천 명 정도의 팬들이 텐허 스타디움에 운집했다.

행여 5만 여 관중 앞에 기가 죽지는 않을까, 혹시라도 중국 관중들과 불미스런 일이 없을까하는 걱정이 앞섰지만 모든 것은 기우였고 ‘수호신’은 당당했다.

경기 두 시간 전 경기장을 찾은 ‘수호신’은 대형 걸개를 걸고 본격적인 응원을 시작했고 데얀, 김진규 등 서울의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자 아낌없는 박수로 선수들을 응원했다.

‘짜요’를 외치던 6만 관중 앞에서 서울은 통일된 질서와 소수정예의 응원으로 서울의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경기가 시작되자 관중들은 최용수 감독을 비롯해 서울 선수들에게 엄청난 야유를 퍼부었지만 그때마다 ‘수호신’은 자신들의 응원가를 목청껏 부르며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수호신’의 열정적인 응원에 선수들도 힘을 냈다. 그러나 단 한 골이 부족했고 데얀의 동점골에도 결국 우승컵은 광저우에게 넘겨줘야 했다. 아쉽지만 수호신의 우승 세리모니는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사진=정지훈 기자

http://www.sportalkorea.com/news/view.php?gisa_uniq=2013110922573264

来年はとりあえず無理ですけど、再来年にはアジアからのお客を大阪にお迎えできるようなガンバ大阪になっててほしいものです。


…ところで、その時には新スタジアムができてるのか?

ガンバ新スタジアム、15年10月に完成の見通し

 大阪府吹田市に建設が予定されているJ2のG大阪の新スタジアムが2015年10月に完成する見通しであることが21日、関係者の話で分かった。

 着工遅れの要因になっていた、寄付金が伸び悩んだ建設費用や予定地の地下に見つかった空洞の埋め戻し作業にめどが立った。順調なら12月中旬に工事が始まり、完成は当初目指していた14年度中より半年ほど遅れる。建設費用は目標の140億円に対し、助成金を含めて110億円超が集まった。国から補助金も出ることになり、ほぼ計画通りの仕様で建設が可能になったという。

[ 2013年10月22日 06:00 ]

http://www.sponichi.co.jp/soccer/news/2013/10/22/kiji/K201310220068558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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