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ong Way from 돼지국밥

帰りの機内で読んだ東亜日報に載っていましたけど、もしホントにそうなったとしたら、私も少しはその恩恵を受けることになるかもしれません。



2014년 외식트렌드는 ‘혼자 먹는 삼겹살’
기사입력 2014-02-12 03:00:00 기사수정 2014-02-12 09:26:27

‘1인 메뉴’ 상품 잇달아 출시… 로컬푸드 수요도 꾸준히 증가

앞으로 식당에서 혼자 삼겹살을 구워 먹는 사람이 늘어날까.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조사에 따르면 대답은 ‘예스’다.

농식품부와 aT는 지난해 11월 전국 소비자 1500명을 대상으로 국내 외식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1인용 메뉴’ ‘매스티지(대중화된 럭셔리) 외식’ ‘로컬푸드(산지 직송 식재료)’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았다고 11일 밝혔다.

농식품부와 aT에 따르면 1, 2인 가구가 매년 급증하면서 외식업계가 최근 1인용 샤부샤부, 1인용 피자 등의 상품을 잇달아 내놓기 시작했다. aT는 혼자 앉아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삼겹살 전문점이 생기고 1인용 한정식 메뉴와 1인용 스테이크 메뉴를 내놓는 식당도 곧 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독서실형 칸막이를 설치한 분식집도 늘어날 전망이다.

농식품부와 aT는 대중(mass)과 고품격(prestige)의 합성어로 명품 대중화를 뜻하는 ‘매스티지’ 소비문화가 외식 분야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aT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합리적인 가격에 수준 높은 맛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추구하게 될 것”이라며 “주로 서양식 레스토랑에서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간소화된 이탈리안 코스 레스토랑이 뜨고, 호주 남미 등지의 품질 좋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저가형 와인바도 성행할 것이란 예측이다.

갈수록 친환경 식재료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로컬푸드에 대한 수요도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이미 ‘영천사과 애플파이’ ‘고창 복분자 스무디’ 등 산지 직배송을 강조한 메뉴를 선보이는 외식업체들이 등장하고 있고 바로 옆에서 식재료를 재배하는 식당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뷔페식 샐러드바와 한식에서 로컬푸드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더 커질 거란 게 aT 측의 설명이다. aT 관계자는 “먹을거리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은 올해도 계속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믿음을 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류원식 기자

http://news.donga.com/Main/3/all/20140212/60767334/1

もっとも、一人では何もできないというこうした風潮が、簡単に変わるとも思えないのですけどねえ。

一人でやりたい人間はやりたい人間で勝手にやりますから、せめて一人用メニューは用意してください。食べた分のお金はちゃんと払いますから。

대학생 25% "혼자 삼겹살집서 고기 구워먹기? 절대 못해!"
최연진 기자
입력 : 2013.01.18 10:58 | 수정 : 2013.01.18 14:57


자료사진=조선일보DB

커피 마시기, 쇼핑하기 등 누군가와 함께하면 좋지만 혼자 해도 이상하지 않은 일들이 있다. 하지만 대학생들은 ‘이것’ 만큼은 절대로 혼자서 할 수 없다고 답했다. 바로 ‘삼겹살집에 가서 홀로 고기 구워먹기’다.

18일 아르바이트 구인구직포털 알바몬은 대학생 654명을 상대로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5.6%가 “혼자 삼겹살집에서 고기를 구워먹는 것은 절대로 못할 것 같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2위는 “혼자 놀이동산 가기(19.8%)”. “뻘쭘한 모임 참석하기(15.2%)”, “혼자 밥 먹기(11.9%)”, “크리스마스, 생일 혼자 보내기(9.0%)” 등은 각각 3, 4, 5위를 차지했다. 그 외 ▲극장에서 영화보기(6.1%) ▲노래방 가기(4.4%) ▲여행가기(3.4%) ▲병원 가기(2.2%) 등의 응답도 나왔다.

‘혼자가 편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81.8%가 “평소엔 혼자가 편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96.6%는 “혼자 있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했다.

혼자 있고 싶다고 생각한 순간으로는 “머릿속이 복잡하고 심란할 때(41.9%)”라는 응답이 1위였고, ▲몸이 너무 피곤하고 쉬고 싶을 때(26.3%) ▲명절(7.9%) ▲마음 안 맞는 조원과 조별과제를 할 때(6.5%) ▲지인들의 취업소식이 들려올 때(3.5%) ▲애인과 다투거나 헤어졌을 때(3.5%) ▲시끄럽고 말 많은 친구와 함께 있을 때(3.0%) ▲시험공부 할 때(3.0%) 등이 뒤를 이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1/18/201301180099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