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足先にKリーグ開幕

Jリーグより一足先に開幕したKリーグ。今年のシステムや下馬評も含めてまとめてクリップ。

前年度覇者の全北現代を筆頭に、大幅な戦力補強で話題の城南一和、さらにACL組の蔚山現代浦項スティーラーズあたりの名前が上位候補に挙がっていますけど、次シーズンの降格回避を目標にした各チームの奮闘も期待できそうで、なかなか予測の難しいシーズンになりそうです。

記事入力 : 2012/02/28 09:04
Kリーグ:今季からスプリットシステム、下位なら降格も

来月の開幕を前に監督たちが目標語る=メディアデー

 韓国プロサッカー「Kリーグ」開幕まであと4日。16チームの監督・選手は27日、ソウル市西大門区のホテル、グランド・ヒルトン・ソウルで行われた「2012年プロサッカー・メディアデー」で、今シーズンに臨む心構えを述べた。(グラフィック参照)




 昨年のチャンピオンである全北現代から最下位の江原FCまで、どのチームも今季の目標は「ひとまず8位以内に入る」こと。来年の降格制スタートを前に、今季一時的に実施される「スプリットシステム」を念頭に置いてのことだ。リーグ16チームはホーム・アンド・アウエー方式で30ラウンドまで戦った後、スプリットシステムによって上位8チームと下位8チームに別れて運営される。上位1−8位のチームが参加するトップリーグではKリーグの頂上を目指す。下位リーグに属する9−16位のうち、下位2チームは来シーズン、2部リーグに落ちる。(軍服務中の選手が所属する)尚州尚武を、成績に関係なく来シーズンから2部リーグに所属させるかどうかについては、シーズン終了後に決めることになった。尚武が自動的に降格する場合は、残りチームのうち最下位になった1チームだけが2部リーグに落ちる。

 これまで主に下位グループにとどまっていた市・道のチームは、チームの存続を懸けて今季に備え、選手補強のため冬の移籍市場でも積極的に動いた。江原の金相鎬(キム・サンホ)監督は「降格すれば球団の存続が危うくなる。みんな死に物狂いになるだろう」と語った。

 優勝候補といわれる全北や蔚山現代FCも安心してはいられない。昨年の283試合よりリーグ全体の試合数が69試合増えており、アジア・チャンピオンズ・リーグ(ACL)の試合も並行するというタイトな日程をこなさなければならない。中心選手の代表招集や、長期にわたるけがなどの不測の事態が発生する可能性もある。

 全北のイ・フンシル監督代行は「今年はスプリットシステム実施を念頭に置き、どの球団も選手獲得など戦力強化に熱心だった」と話している。

 今年の開幕戦は、昨年のリーグ優勝チームである全北とFAカップで頂点に立った城南一和、リーグ2位の蔚山と3位の浦項という対戦が繰り広げられる。全北対城南戦は全州ワールドカップスタジアム蔚山浦項戦は、浦項スチールヤードで行われる。両試合とも3月3日午後3時開始だ。

孫章薫(ソン・ジャンフン)記者

http://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12/02/28/2012022800617.html

記事入力 : 2012/03/03 10:02
Kリーグ:きょう開幕、今季の見どころは?

全北の李東国、あと2ゴールで通算最多得点記録を更新
降格の懸かるスプリットシステム導入、順位争いが激化

 スタートから30年目を迎えるKリーグが、3日の開幕戦を皮切りに、10カ月間にわたる長いリーグ戦に突入する。昨年は八百長騒動でイメージが悪化したが、これを挽回するために、Kリーグは各種の制度を改善した。それだけでなく、闘志あふれるハイレベルな試合をすることで、再びファンに歩み寄ろうとしている。16チームの監督たちも「スピーディーで熱いサッカーを展開し、競技場を訪れるファンの皆さんに報いたい」と口をそろえる。

■全北を超える攻撃サッカーは出てくるか

 今シーズンのKリーグのキーワードは「攻撃サッカー」だ。開幕戦から火花が散るような熱い対決が繰り広げられる。昨年「タッコン(波状攻撃の意)」で話題を呼んだ全北現代と、今シーズン「シンコン(楽しく攻撃する、の意)」を宣言した城南一和が、3日午後3時から全州ワールドカップ競技場で激突する。

 全北は、2005年から7シーズンにわたりチームを指揮してきた崔康熙(チェ・ガンヒ)氏が、昨年12月に韓国代表の監督に就任したことに伴いチームを離れたが、李東国イ・ドングク)、金相植(キム・サンシク)、ブラジル出身のエニンヨなど、昨年のリーグ優勝の主軸となった選手はそのまま残っている。全北のイ・フンシル監督代行は「これまでヘッドコーチとして、崔康熙監督と共に波状攻撃の土台をつくり上げてきた。今年も全北は攻撃サッカーを展開する」と語った。

 城南は、韓国代表のMFユン・ビッカラムと韓相雲(ハン・サンウン)を獲得し、攻撃力をいっそう強化した。Kリーグ史上最強の外国人選手といわれたラデのおいに当たるヨバンチッチ(セルビア)も獲得した。城南の申台竜(シン・テヨン)監督は「ヨバンチッチはゴール前での動きが素晴らしく、得点王も狙える。選手の顔ぶれを見ると、われわれは全北に全く劣っていない」と自信をのぞかせた。

■通算最多得点を狙う李東国

 今シーズンのKリーグでは、多数の新記録が生まれそうだ。まず記録を狙うのは「韓国代表のエース」として君臨する全北の李東国。先月29日に行われたW杯3次予選のクウェート戦では先制ゴールを挙げ、韓国をピンチから救い出したが、城南との開幕戦では「Kリーグ通算最多得点」の記録更新を狙う。

 李東国は現在、Kリーグ通算115得点で、禹成用(ウ・ソンヨン)の持つ個人通算最多得点記録(116得点)の更新まであと2点と迫っている。李東国は城南戦にワントップとして先発する予定で「できれば開幕戦で最多得点の記録を更新したい」と意気込みを語った。

 「記録の男」こと金秉址キム・ビョンジ)=慶南=は、試合に出るたびに歴史を塗り替えることになる。金秉址は昨年10月、41歳6カ月22日でFCソウル戦にGKとして出場し、Kリーグ最年長出場記録を更新した。個人最多出場記録(568試合)と無失点試合の最多記録(193試合)も金秉址が持っている。金秉址は「最近チームで実施した30メートル走と立ち幅跳びのテストで、どちらも上位15%以内に入った。ファンの声援に応えられるようなプレーをしたい」と語った。通算103得点52アシストの金殷中(キム・ウンジュン)=江原=と、同62得点42アシストのエニンヨは、史上2人目の「60得点60アシスト」に挑戦する。

■全16チーム、戦力は均一化

 Kリーグでは今シーズンから、2部リーグ降格の懸かるスプリットシステム制が導入される。これを受け、各チームとも積極的な戦力強化に取り組んだため、激しい順位争いが繰り広げられそうだ。これまで弱小チームとされていた市・道の球団は、降格を避けるため大幅に戦力を補強した。

 光州FCの崔万熙(チェ・マンヒ)監督は「FCバルセロナレアル・マドリードも、毎回勝てるわけではない。われわれはチーム事情が苦しいため、選手たちも緊張感を持たなければならない」と意気込みを語った。

 FCソウル崔竜洙チェ・ヨンス)監督は「大邱FCとの開幕戦が最も重要。序盤から上位を狙って、安定したシーズンを送りたい」と語った。

 KBS放送のイ・ヨンス解説委員(世宗大教授)は「各チームとも冬の間、今シーズンに向けて着実に準備していた。仮に(弱小といわれる)何チームかが旋風を巻き起こせば、強豪チームが下位リーグに降格するという異変が起きる可能性もある」と予想した。

孫章薫(ソン・ジャンフン)記者

http://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12/03/03/2012030300411.html


で、とりあえず今日のところは、全北が城南を制し、蔚山浦項に勝利したようです。残りは明日ですね。


2012 K리그 612명 선수등록…작년대비 5% 이상 감소
[일간스포츠]입력 2012.03.03 14:06

2012 K리그 등록 선수 숫자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지난 2월29일 선수 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 612명이 2012년 K리그 선수로 등록했다. 역대 최다였던 지난해 648명보다 5.6% 감소한 인원이다. 팀별로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45명으로 가장 많고, FC서울이 43명으로 뒤를 이었다. 대구FC가 가장 적은 32명으로 올 시즌을 맞는다.

하지만 3월26일까지 등록 가능한 외국인선수, 이적(임대), 자유계약 선수가 추가로 등록하게 되면 팀별 보유 선수에 변화가 있을 수도 있다. 외국인 선수는 전체의 8.5%인 52명이 K리거로 등록했다. 지난해 외국인 선수 비율(2011년 2월28일 기준)인 4.9%보다 3.6%포인트 증가했다. 국적별로는 브라질 출신이 외국인 선수의 절반인 26명(50%)이었다. 호주가 7명(13.5%)으로 뒤를 이었고 콜롬비아, 몬테네그로, 일본이 각각 3명(5.8%), 세르비아 2명(3.8%), 루마니아, 마케도니아, 벨기에, 보스니아, 영국, 중국, 칠레, 크로아티아 선수가 각각 1명(1.9%)씩 등록했다.

외국인 선수 보유한도(3명)를 모두 채운 팀은 전북, 포항, 수원, 서울, 부산, 전남, 경남, 제주, 성남, 광주, 대구, 강원 등 총 12개 팀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선수 1명을 추가로 보유하는 아시아쿼터를 채운 팀은 전북, 울산, 수원, 전남, 경남, 제주, 성남, 인천, 대전, 강원 등 10개 팀이다.

http://isplus.joinsmsn.com/article/824/7518824.html

K리그 개막전 전북, 울산이 먼저 웃었다
[머니투데이]입력 2012.03.03 17:06
[박소현인턴기자]

['이동국 2골' 전북, 성남에 3-2승, 울산, 포항에 1-0 승리 거둬]

2012 현대오일뱅크 K리그 개막전은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가 먼저 1승씩 챙겼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전북과 아시안챌린지컵 우승팀 성남의 대결은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전북 이흥실 감독의 데뷔전이기도 했다. 3일 오후 '전주성'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벌어진 성남과의 경기에서 전북 현대는 전반 이동국이 K리그 개막 1,2호골을 몰아넣으며 승기를 잡는 듯 했다.

이동국은 전반 13분 황보원이 길게 패스한 공을 받아 선제골로 연결시켰다.뒤이어 5분뒤 바로 전반 18분 추가골까지 넣으며 절정의 골 결정력을 자랑했다.

이동국은 이 두골로 K리그 통산 최다골 신기록(통산 117골)을 세웠다. 이제 개막전인 만큼 지금 이동국의 페이스라면 계속적인 기록 갱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성남도 에벨톤이 2골을 넣으며 고군분투 했다. 전반 24분 박진포의 어시스트로 한 골을 만회한 성남은 후반 5분에도 에벨톤의 골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두 팀의 승패는 후반 37분에야 갈렸다. 전북 에닝요가 성남 반칙으로 프리킥 기회를 얻어 직접 슛한 공이 골망을 가른 것. 에닝요의 골이 이 날의 결승골이 됐다.

같은 시각 포항 스틸야드에서는 포항 스티럴스와 울산 현대의 대결이 있었다. 작년 2,3위를 차지한 두 팀은 처음부터 접전을 벌였다. 전반 29분 울산은 이근호의 슈팅이 골대를 살짝 빗겨가며 슈팅찬스를 놓치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전반 44분에 들어서야 첫 골이 나왔다. 첫 골은 울산 김신욱이 넣었다. 김신욱은 골키퍼를 맞고 나온 볼을 다시 슈팅해 골로 만들어 냈다. 이후에도 울산은 굳건히 1점을 막아내면서 1-0 승리를 지켜낼 수 있었다.

개막전 2경기 뒤를 이어 일요일에는 경남-대전(오후5시), 수원-부산(이하 오후 3시), 상주-광주, 대구-서울, 제주-인천, 전남-강원등의 경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http://isplus.joinsmsn.com/article/664/7519664.html

‘K리그 최다골 신기록’ 이동국 “올시즌 목표는 44골”
[일간스포츠]입력 2012.03.03 19:00

K-리그 최다골을 경신한 이동국(33·전북 현대)이 올 시즌 목표를 매 경기 득점으로 잡았다.

이동국은 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성남 일화와 치른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홈 개막전에서 116, 117호골을 몰아쳐 우성용(116골)이 보유한 K-리그 개인통산 최다골 기록을 갈아 치웠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동국은 "경기에 나서기 전 항상 골 찬스가 온다는 생각으로 임한다. 오늘도 그랬다"며 "결과적으로 골도 넣고 팀이 승리를 거둬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항상 시즌을 시작하면서 매 경기 골을 넣겠다는 생각으로 임한다"며 "그럴려면 44경기니 44골을 넣어야 한다. 목표를 그렇게 잡겠다"고 말했다. 이동국은 친분이 두터운 기존 기록 보유자 우성용에 대해 "대기록을 깨게 돼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골을 넣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적장' 신태용 성남 감독은 "기록은 깨지기 위해 있는 것이다. 경기 후 동국이에게 축하한다고 얘기해줬다"며 "동국이가 마음의 짐을 덜어내고 더 승승장구할 것 같다. 전북, 더 나아가 대표팀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전주=박린 기자

사진=연합

http://isplus.joinsmsn.com/article/195/7520195.html

ちなみに浦項は、6日のACL開幕戦でガンバ大阪と対戦します。万博で。

観に行きたいのは山々ですけど、昨年の済州ユナイテッド戦に引き続き、今年も観戦するのは難しそうです。

[포항-울산] 황선홍, “패배를 받아들여야 한다”
기사입력 : 2012.03.03

[스포탈코리아=포항] 류청 기자=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개막전에서 패한 포항 스틸러스 황선홍 감독이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포항은 3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벌어진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포항은 초반에 고전하다가 미드필드 플레이가 살아나며 반전을 노렸지만, 전반 44분 김신욱에게 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결정적인 순간에 골 결정력이 떨어진 것이 패인이었다.

황 감독은 “개막전에 추운 날씨에도 많은 팬들이 오셨는데, 이기는 모습 못 보여드려서 맘이 그렇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 황 감독은 “첫 경기 패배를 받아들여야 한다. 이제 이틀 후에 벌어지는 AFC챔피언스리그 경기(감바 오사카 원정) 준비를 잘 해야 한다”라고 했다.

황 감독의 고민은 공격 조합이었다. 그는 “고민이 많다”라며 “지쿠나 박성호나 다 마찬가지다. 모두 써야할 자원이다”라며 “자시감을 가지고 임한다면 충분히 회복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공격수들의 골 결정력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라는 질문에 “나도 골문 앞에서 시원하게 골을 못 넣었었는데”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찬스에서 결정짓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했다.

황 감독은 어쩔 수 없는 것 보다는 변화 가능성이 있는 부분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그는 “공격진에 스피드를 개선시키기는 힘들다”라며 “전체적으로 스피드를 올리는 방법 등 다른 방법을 생각해봐야 한다”라고 했다.

http://www.sportalkorea.com/news/view.php?gisa_uniq=2012030318215224§ion_code=10&key=&field=&search_key=y

他方、浦項に勝利した蔚山では、イグノ・キムスンヨン・家長昭博の「ガンバ大阪組」3人がフィールドで躍動していたようです。ACLではFC東京と対戦予定ですが、今回はそちらも気になります。

'철퇴에 날개 단' 울산, 포항 상대로 '첫 선'
기사입력 2012-03-03 07:15:20

지난 시즌 울산 현대의 축구를 '철퇴축구'라 불렀다. 수비를 탄탄히 하면서 공격 한 방에 상대를 무너뜨리는 경기 방식 때문. 철퇴 축구를 바탕으로 울산은 정규리그 6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무도 예상 못한 결과였다.

다른 구단들은 울산의 철퇴축구를 알면서도 플레이오프서 막아내지 못했다. 30경기 29실점(리그 최소실점 1위)이라는 탄탄한 수비진을 거느린 울산을 무너뜨릴 방법이 마땅치 않았기 때문. 그런 울산을 침몰시킨 팀은 리그 최다득점(30경기 67점) 1위의 '닥공' 전북 현대가 유일했다.

전북에 무릎을 꿇은 울산이 오프 시즌 동안 해야 할 일은 단 하나였다. 공격진 보강이 그것. 설기현이 인천으로 떠났지만 J리그에서도 득점 상위권이었던 이근호와 절친 김승용을 감바 오사카에서 데려왔고, 일본 국가대표 출신의 아키(이에나가 아키히로)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마요르카로부터 임대했다.

오프 시즌을 거치면서 울산의 공격진은 말 그대로 화려해졌다. 더 이상 철퇴라 부르기도 애매해졌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30경기 33득점에 그치며 무디기만 했던 공격진의 칼날이 완벽하게 달라진 것. 굳이 붙이자면 '철퇴에 날개를 단 격'이다. 철퇴의 한 방이 시도 때도 없이 날아온다는 뜻.

울산 공격진의 스피드는 지난 시즌과 차원이 달라졌다. 이근호와 김승용의 빠른 발이 울산 공격진을 확 바꿔놓았고, 아키의 패스는 상대의 공간을 꿰뚫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키의 합류는 기존에 있던 에스티벤과 조화를 이루어 공·수에 걸쳐 중원이 안정화 될 것으로 보인다.

김호곤 울산 감독은 "작년에 수비는 최소 실점을 한 만큼 문제가 없었다. 다만 공격이 문제였는데 아키와 김승용, 이근호가 오면서 스피드 넘치고 빠른 템포의 축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평하며, "특히 이근호는 활동량도 많고 득점할 자질을 충분히 갖춘 선수다. 게다가 득점 욕심도 내지 않는다. 욕심을 버리다 보니 도움도 잘한다. 전체적으로 잘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울산은 완벽하게 바뀐 공격진을 3일 포항 스틸러스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개막전에서 첫 선을 보인다. 울산은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서 포항을 꺾은 경험이 있어 자신감이 넘치고 있다. 완벽하게 달라진 공격진을 바탕으로 포항을 꺾고 깔끔한 스타트를 끊겠다는 것이 울산의 생각이다.

http://stoo.asiae.co.kr/news/stview.htm?idxno=2012030307152049430

家長は「イエナガ(이에나가)」ではなく「アキ(아키)」と呼ばれているみたいですね。

[사진]아키,'드리블 자신 있어'
기사입력 2012-03-03 17:21:09

울산 현대가 포항 스틸러스를 격파, 포항에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악몽을 떠올리게 했다.

후반 울산 아키가 포항 수비진을 돌파하고 있다.

김호곤 감독이 지휘하는 울산 현대는 3일 포항 스틸야드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포항 스틸러스와 개막전에서 김신욱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 이어 포항을 다시 한 번 제압한 울산은 시즌 첫 경기에서 깔끔한 스타트를 끊을 수 있게 됐다. 반면 포항은 400승이라는 대기록에 단 1승만을 남겨두고 또 다시 홈에서 똑같은 울산을 상대로 좌절하게 됐다.

http://stoo.asiae.co.kr/news/stview.htm?idxno=2012030317210865770&sc1=total&sc2=total&sc3=total&sk=

韓国リーグ移籍の家長、再び欧州を目指す
2012.2.17 19:12


J1浦和との練習試合でプレーする、韓国Kリーグ蔚山期限付き移籍した家長=鹿児島県指宿市

 サッカーのスペイン1部リーグ、マジョルカから韓国Kリーグ蔚山期限付き移籍したMF家長昭博(25)が17日、鹿児島県指宿市でJ1浦和との練習試合に出場し、好クロスを供給するなど随所に光るプレーを見せた。家長は「ここで結果を残したい」と新天地での活躍を誓った。

 家長はG大阪から昨年1月、マジョルカに移籍したものの、今季途中まででリーグ戦18試合の出場にとどまった。出場機会を求めて韓国への移籍を決断。欧州からはレベルが落ちる格好だが「しっかりやっていけば、これが正解だと思ってもらえるはず」と周囲の目は気にしていない。

 蔚山への移籍は1年間。「もう一度という気持ちはある。最初に志した気持ちは変わらない」と、再び欧州へ舞い戻る決意を口にした。アジア・チャンピオンズリーグ(ACL)に出場する蔚山は、1次リーグでFC東京と同じ組に入っている。(共同)

http://www.sanspo.com/soccer/news/120217/scg1202171915003-n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