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規設置予定の護国院現況1:中部圏・忠清北道槐山郡

次々と満場を迎えようとしている国立墓地の現状を受けて、また全国的なバランスを考慮して、韓国内では護国院の新設が進められてきているわけですが、具体的にはそれは中部圏(忠清道)・南部圏(慶尚南道)・済州圏で展開しています。それらについての情報をまとめてクリップしておくとしましょう。

まず中部圏は、報恩郡から槐山郡に設置先を変更して事業を進めています。報道を見る限り、慶尚南道の山清郡や先の候補地だった報恩郡でも展開された反対運動は槐山郡にもやはりあるのですが、槐山郡内の手続きはどうも順調に進められているようで、郡の将来計画にもすでにしっかり織り込まれているという印象です。

괴산군, 호국원 반대 주민 설득 '진땀'
[뉴시스]입력 2012.07.09 17:12

【괴산=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유치한 중부권 호국원 조성사업이 예정지 일부 주민의 반대에 부딪혀 주민 설득 여부가 사업 추진의 관건이 되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사업비 802억원을 들여 2016년까지 괴산군 문광면 광덕리 산 83-1 일대 90만2390㎡(가용면적 38만6000㎡)에 호국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 호국원은 애초 보은군에 추진하기로 했으나 보은군이 지난달 13일 호국원 유치 포기를 공식 선언한 이후 보훈처는 같은 달 26일 괴산군 문광면을 예정지로 확정했다.

군은 이에 따라 9일 오후 문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 200여명을 초청해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임각수 괴산군수는 이 자리에서 "호국원을 기피 또는 혐오시설로 인정해서는 안 된다.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휴식공원 개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이 군 전체 발전을 위한 큰 안목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주민들은 청정지역에 호국원을 조성하는 이유와 함께 농지가격 하락, 방문객 출입과 증가에 따른 교통대책 등을 질문했다.

임 군수는 "호국원이 조성된다고 청정지역 이미지가 실추되는 것은 아니다. 묘지 개념의 틀을 깬 공원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농지가격 하락은 있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교통대책도 면밀하게 검토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결시켜 나갈 것"이라며 주민 설득에 나섰다.

반면 문광면 광덕 1~5리 노인회를 비롯한 주민들은 호국원을 반대하는 문구를 적은 플래카드를 지역 곳곳에 내걸었다.

반대 주민들은 "호국원이 조성된 경기도 이천시와 경북 영천시, 전북 임실군 등을 견학해 보니 군이 조성할 호국원이 지역주민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별다른 도움을 기대할 수 없다는 판단을 했다"고 주장했다.

중부권 호국원은 봉안시설 10만기, 현충탑, 현충관, 관리·휴게시설, 주차장 등을 조성한 후 순국선열, 애국지사, 전몰군경, 전상군경, 무공수훈자, 6·25참전유공자, 장기제대군인 등 국가 유공자를 안장한다.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8705713&ctg=1213

괴산군 호국원 유치 주민반대 확산

“주민의사 무시한 일방적 강행 분노 … 결사항쟁 나설것”

데스크승인 2012.07.11 지면보기 | 18면 곽승영 기자


▲ 괴산군 문광면 일대에 호국원유치 환영 문구와 주민들의 반대 현수막이 마을과 괴산군 일대에 걸려있다. 괴산=곽승영 기자

<속보>=괴산군이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문광면 일대에 호국원 유치를 강행한 가운데 문광면 주민들이 주민의사를 무시한 일방적인 절차라며 전면 거부의사를 밝혔다.<본보 10일자 16면 보도>

10일 본보와 인터뷰를 통해 문광면 농업인협회 A씨는 “괴산군이 주민 다수의 동의도 확보하지 못한 채 일방적으로 호국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의 반대를 무시한 채 강행하고 있는 것은 군의 비민주적 행태”라고 비판했다. 또 이들은 “군은 주민이 반대해도 끝까지 추진하겠다고 주민을 협박하고, 주민을 회유, 분열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문광면 농업경영인협회 회장은 “군의 일방적인 호국원 유치에 반대 서명운동과 결사항쟁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군 관계자는 "정부가 시행하는 중부권 호국원 조성사업이 지난 1년 6개월동안 끈질긴 노력끝에 마침내 우리 군으로 유치됐다"며 "혐오시설이 아닌 호국안보의 장으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전 국민의 휴식공원으로 조성된다"고 전했다.

괴산=곽승영 기자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0450

괴산군-보훈처, 호국원 건립 양해각서
[뉴시스]입력 2012.07.18 19:06

【괴산=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8일 국가보훈처와 중부권 호국원 건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임각수 괴산군수는 이날 오후 보훈처를 방문해 박성춘 처장과 괴산에 호국원을 건립하기로 하고 MOU를 했다.

보훈처는 사업비 802억원을 들여 2016년까지 괴산군 문광면 광덕리 산 83-1 일대 90만2390㎡(가용면적 38만6000㎡)에 봉안시설 10만기와 현충탑, 기념관 등을 갖춘 호국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괴산군은 이날 오전 군수실에서 문광면 주민 대표 10여명과 회의를 열고 다른 지역 호국원을 다시 견학해 호국원 조성에 따른 기대효과를 보다 구체적으로 알아보기로 의견을 모았다.

군과 문광면 주민 80여명은 지난 13일 전북 임실과 경기도 이천 호국원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 등 지역주민을 만나 호국원 조성에 따른 장단점을 파악했다.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8797902&ctg=1213

괴산 호국원 사업 급물살…실시협약
[뉴시스]입력 2012.09.07 15:54

【괴산=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이 7일 국가보훈처와 국립 괴산호국원 실시협약을 해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탔다.

이날 협약식은 오후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이시종 충북지사, 임각수 괴산군수,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괴산호국원은 이번 실시협약으로 사업비 802억원을 들여 2016년까지 괴산군 문광면 광덕리 산 83-1 일대 90만2390㎡(가용면적 38만6000㎡)에 봉안시설 10만기, 현충탑, 현충관, 관리·휴게시설, 주차장 등을 조성한다.

군은 호국원 조성으로 보훈 유가족, 학생, 일반인 등 연간 200만명 이상 유동인구 증가로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농가소득과 지역상권 활성화와 함께 관광산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육군학생군사학교에 이은 대형 국책사업 유치와 함께 1000억원 가까운 토목공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호국원 유치는 지난해 11월 이전한 학군교와 앞으로 불정면에 조성될 특전사 고공낙하훈련장과 함께 후세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호국안보 성지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됐다.

임각수 괴산군수는 "괴산호국원은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괴산의 주변 관광지와 어우러진 휴식공원 개념으로 조성할 계획이고 농·특산물 판매 증가, 관광산업 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임 군수는 앞서 6일 호국원반대 문광면대책위원회와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에 합의했다.

http://money.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9266717&ctg=1104

국립 괴산호국원 조성사업 탄력
실시협약 체결 … 802억 들여 오는 2016년 완공 연간 유동인구 200만명 … 지역경제 활성 기대

데스크승인 2012.09.10 지면보기 | 16면 곽승영 기자

괴산군에 들어서는 국립 괴산호국원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7일 괴산군 회의실에서 임각수 괴산군수,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한 보훈단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 괴산호국원 실시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실시협약체결로 괴산호국원은 사업비 802억 원을 들여 2016년까지 괴산군 문광면 광덕리 산 83-1 일대 90만 2390㎡(가용면적 38만6000㎡)에 봉안시설 10만기, 현충탑, 현충관, 관리·휴게시설, 주차장 등을 조성하게 된다.

군은 국토의 정중앙인 괴산에 호국원을 조성하게 됨에 따라 연간 200만명 이상 유동인구(유가족, 보훈단체, 학생, 국민 등) 증가로 청정 농·특산물 판매 등 농가소득 증대, 음식적 판매증가, 산막이옛길 등 수려한 자연경관 탐방으로 관광산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군은 육군학생군사학교 유치에 이은 대형 국책사업인 호국원 유치로 실제 1000억 원이 예상되는 호국원 토목공사로 또한번의 경제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1월 괴산으로 이전한 육군학생군사학교, 향후 조성될 특전사 고공낙하 훈련장, 괴산호국원과 연계해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호국안보의 성지로 탈바꿈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각수 군수는 "괴산호국원 조성은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괴산의 주변 관광지와 어우러진 휴식공원 개념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농특산물 판매 증가, 관광산업 육성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곽승영 기자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2412

괴산군 전국 제일 유기농업군 ‘도약’
임각수 군수, 군탄생 600주년 내년 군정방향 제시 세계유기농엑스포 성공개최 위해 기반시설 조성

데스크승인 2012.11.22 지면보기 | 18면 곽승영 기자

괴산군이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임각수 군수는 21일 열린 제211회 괴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임 군수는 내년이 괴산군 탄생 6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2015년 세계유기농엑스포 개최 준비와 유기농업군 실현을 위한 경쟁우위 농축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임 군수는 "2015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엑스포농원, 생태체험관 등 행사기반 시설 조성과 유기농업군 조성을 위해 유기농업단지 조성, 유기인증면적 확대, 유기축산, 유기 임산물 생산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전국 제일의 유기 농업군으로 정착하기 위해 미생물배양센터, 가축분뇨공동자원화센터, TMR사료공장 등 자연순환형 농축산업 구조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농기계임대사업센터를 5개소로 확대 운영해 농가의 경영비를 절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추 수급안정을 위한 비가림시설 지원, 수급 불안정 해소를 위한 무·배추산지유통센터 건립하고, 소규모 저온저장고 지원과 산지농산물 종합처리장을 건립하는 등 특화작목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중원대학생 증가, 학생군사학교이전, 전국최고의 대표 명품길인 산막이옛길 관광객 증가를 비롯해 상가, 다세대 주택 및 조합아파트가 건립되는 등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기업체 이전 등의 성과가 인구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할 방침이다.

특히 괴산발효식품농공단지, 괴산유기식품산업단지, 괴산청정푸드밸리산업단지, 괴산대제산업단지, 괴산첨단산업단지 등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며, 802억원을 들여 2015년까지 문광면에 조성하는 국립 괴산호국원은 설계를 완료하고, 토지 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의 28% 고령화사회에 대응하고 장애인의 자립과 여성의 권익증진,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장애인복지관 건립, 교육양육비 등 보육의 내실화를 꾀하고 전국 최고의 교육여건 개선 등 함께하는 사회복지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괴산=곽승영 기자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7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