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rain(오 트레인)とV-Train(브이 트레인)

朝鮮日報のこの記事だけでは何がなんだかさっぱりわかりませんので、その他の記事で情報を補足。

記事入力 : 2013/04/12 12:51
オー・トレイン、初の営業運転

 韓半島朝鮮半島)最大の山脈「白頭大幹」を巡る観光列車「オー・トレイン(中部内陸循環列車)」が12日午前、営業運転を開始し、ソウル駅ホームでセレモニーが行われた。写真は、列車を見送る韓国鉄道公社(KORAIL)の鄭昌永(チョン・チャンヨン)社長と関係者たち。


http://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13/04/12/2013041201175.html

要は、ソウル東方の中部内陸地域を1日4回(時計回り/反時計回り各2回)循環するのがO-Train、最東部の渓谷路線を1日3回往復するのがV-Trainで、これらの列車を2・3・5日といった期間中に乗り降り自由で利用して各地を思い思いに巡る、という観光企画列車なんですね。

この路線図を見ると、その昔、清凉里駅から道渓まで日帰りで行こうとして、余りの所要時間に断念して帰ったという経験を思い出します。

春が来れば - ばつ丸の「ロケ地を旅する」

중부내륙권 관광전용열차 12일부터 운행
김제덕기자
2013-04-08 08:01:34

3개道 절경속으로 달린다
투명천장·카페 등 갖춰 협곡 코스도 포함 짜릿

[영주] 경북과 강원, 충북의 내륙지역을 운행하며 백두대간의 협곡을 달리는 중부내륙권 관광전용열차가 오는 12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순환관광열차인 ‘오-트레인’(O-train)과 협곡관광열차 ‘브이-트레인’(V-train)으로 구성된 중부내륙권 관광전용열차는 코레일뿐만 아니라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랜드, 경북도·강원도 등 3개 광역자치단체, 영주시 등 11개 기초자치단체가 힘을 보태 결실을 보게 됐다.

◆숨겨진 대한민국 사계, 열차에서 만끽

순환열차인 O-train은 서울∼제천∼서울, 제천∼태백∼영주∼제천의 2개 코스를 순환 운행한다.

O-train의 O는 ‘One’의 약자이며, 중부내륙 3개 도(道)를 하나(One)로 잇는 것을 의미한다. 열차 이미지가 다람쥐를 닮았다고 해 ‘다람쥐 열차’로 불린다.

8량(輛)의 열차 내부는 환경친화적인 고품격 소재로 꾸며졌다. 연인과 가족 단위 관광객이 열차 안에서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카페실, 가족실이 마련돼 있다.

협곡열차인 V-train은 영동선 분천에서 양원, 승부를 지나 철암역으로 가는 1편성(객차 3량)으로 운행된다.

V-train의 V는 ‘Valley’의 약자이며, 협곡의 모양을 의미한다. 백두대간 협곡을 누비며 재롱을 부리는 아기 백호와 닮았다고 해 애칭은 ‘아기 백호 열차’다.

객차마다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실이 있고 장애인석, 카페, 연인실도 갖췄다. 지붕과 창문을 투명하게 해 열차 안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코레일 경북본부 ‘세마리 토끼 잡는다’

코레일 경북본부는 이번 관광전용열차뿐만 아니라 침체된 중부내륙권 간선철도 노선과 백두대간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중이다.

‘철도 수요 창출’ ‘자연친화적인 볼거리와 휴식처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우선, 영동선 분천∼승부역 간 오지체험 힐링 트레킹 코스를 개발한다. 백두대간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구간으로 15.5㎞ 4개코스로 구성된다. 1코스는 분천역∼비동 구간 4.3㎞, 2코스는 비동∼승부역간 5.9㎞, 3코스는 비동∼양원역간 3.8㎞, 4코스는 각금마을 산길 1.5㎞다. 철길을 따라 교량 위를 지나고 강을 건너는 등 스릴 있고 짜릿한 코스다.

김인호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대한민국 관광시대를 새롭게 열어 갈 중부내륙권 관광열차는 국민들에게 색다른 여행의 묘미를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명품 관광열차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덕기자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30408.010110759160001#none

朝鮮日報の写真では、通勤列車のヌリロ号と大して変わらないようにしか見えませんけど、ハンギョレのこの写真を見てみると、日本の観光列車などをベンチマーキングしてかなり作り込んできているみたいですね。

たぶん、少し経てば、日本語の旅行記をネット上でも見ることができるでしょう。自分でも乗ってはみたいですけど、その暇はなかなかなさそうです。

코레일, 중부내륙 관광열차 개통식
등록 : 2013.03.15 15:05


오 트레인.


브이 트레인.

오 트레인·브이 트레인 공개…다음달 12일 상업운행

중부 내륙 백두대간의 빼어난 풍광을 즐기며 철도여행을 하는 관광열차가 정기운행을 시작한다.


코레일(korail.com)은 15일 오전 9시30분 서울역 11·12번 플랫폼에서 ‘중부내륙권 관광전용열차’ 개통식을 열고, 오(O) 트레인과 브이(V) 트레인을 공개했다.

오 트레인은 서울역을 출발해 중앙선, 태백선, 영동선의 제천~태백~영주(257㎞)를 돌아오는 순환형 관광열차다. 이 열차는 전망석, 부부실, 가족실, 유아 놀이방, 카페 등 4량으로 구성됐으며, 객실에 모니터가 설치돼 있어 철로를 달리는 열차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하루 4차례 운행한다.

브이 트레인은 백두대간 오지인 경북 분천~양원~승부~강원 철암역 28㎞을 하루 3차례 운행한다. 이 열차는 얼룩말 무늬 디젤동차에 핑크색 객차가 연결돼 있다. 객차 유리창은 천장까지 이어져 있고, 창문을 열고 닫을 수 있도록 제작돼 관광객들이 철로변 풍경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접이식 출입문과 조개탄 난로, 선풍기 등으로 꾸며 철도여행의 낭만을 더한다. 분위기는 복고풍이지만, 이 열차 지붕에는 태양열 집열판이 설치돼 탄소 배출을 최소화한 첨단 환경열차이기도 하다.

코레일은 관광열차 운행에 맞춰 제천, 영월, 태백, 봉화, 영주, 단양 등 주요 정차역을 기점으로 1일 또는 1박2일 일정의 관광 프로그램과 도시관광버스, 전용관광버스 등 연계 교통수단을 운영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트레킹 코스, 슬로시티, 숙박·식당 등 연계 관광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중부내륙권 관광전용열차는 다음달 12일 운행된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중부내륙권 관광열차가 개통돼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백두대간 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인걸 기자, 사진 코레일 제공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78217.html

[LET´s-조성하의 철도 힐링투어]2중부내륙권 열차 ‘오트레인’을 따라 - 동아닷컴


트레일뉴스 - [서울경제발췌]중부내륙 트레킹 - 백두대간 비경 속으로… 느림의 미학을 즐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