加徳島案を推してた人も、密陽案を推してた人も、それぞれに思惑や立場があったとは思いますけど、既存の高速道路が近くを走り、釜山と金海市内を結ぶ軽電鉄も通っていて、釜田‐馬山間の新設鉄道の駅もできるという金海空港のアクセスの良さを捨てるのは、どう考えても愚かだと思いますよ。
建設費用については、もはや口にするまでもありません。
その点、金海空港を拡張して「新空港」化するというこの案は、極めて妥当なものだと思います。
そろそろ懲りましょう。 - 大塚愛と死の哲学
金海空港の盛況と不満 - 大塚愛と死の哲学
新空港建設案また白紙に 「金海空港拡張が最適」=韓国
2016/06/21 17:08 KST【世宗聯合ニュース】韓国南東部の慶尚地域に新空港を建設する計画が再び白紙に戻され、釜山の金海空港を拡張する代案が提示された。
金海空港の周辺(資料写真)=(聯合ニュース)新空港建設の妥当性を検証してきた国土交通部などは21日、現在の金海空港を拡張することが最適だとする結論に至ったと発表した。
同部は、金海空港を単に補強するのではなく滑走路、ターミナルなどの空港施設を大々的に新設するほか、空港へのアクセス方法も改善するプランが検証結果に盛り込まれたと伝えた。
また、金海空港の大幅な拡張により慶尚地域の航空需要に十分に対応できるのはもちろん、より便利に利用できるようになるため金海空港が地域の拠点空港としての役割を果たしていくのに不足はないと判断したという。
慶尚地域の新空港建設は、盧武鉉(ノ・ムヒョン)政権時代の2006年から具体的に論じられるようになったが、李明博(イ・ミョンバク)前大統領は負担が大きいことを理由に断念を決めた。
http://japanese.yonhapnews.co.kr/pgm/9810000000.html?cid=AJP20160621003400882
김해공항 터미널-관제탑 신축… 활주로 40도 틀어 안전 해결
기사입력 2016-06-22 03:00:00 기사수정 2016-06-22 03:00:00[신공항 대신 ‘김해공항 확장’]공항 확장 배경-향후 일정
2011년 이전 교통연구원 등이 활주로를 남쪽으로 연장하거나 활주로 방향을 전환하는 김해공항 확장안을 제안했지만 장애물 및 소음피해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에 제시된 방안은 활주로를 서쪽으로 40도가량 틀고 활주로를 상황별로 운영하는 대안을 마련해 바람 영향 및 소음 피해를 최소화했고, 터미널 등 공항 시설을 대폭 신설하는 점에서 이전 안과 다르다고 정부는 설명했다.“김해공항 확장은 영남권에 새로 들어서는 신공항으로 봐도 무방하다.”(서훈택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정부의 선택은 경남 밀양도 부산 가덕도도 아닌 ‘김해공항 확장’이었다. 김해공항 확장이 과거 여러 차례 검토됐던 점을 의식한 듯 정부는 이를 ‘김해 신공항’ 건설이라고 표현했다. 신공항 타당성 검토 용역을 맡은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이 기존 확장안의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최소의 비용으로 신공항 건설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대안을 찾아냈다는 점을 강조한 수사(修辭)였다.
○ 모든 면에서 김해공항 확장이 우세
21일 국토부와 ADPi의 ‘영남권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보고에 따르면 ADPi는 밀양과 가덕도에 각각 활주로 1개와 2개를 짓는 방안과 김해공항에 활주로 1개를 추가하는 방안 등 5가지 최종안을 놓고 평가했다.
활주로 1개 건설비용은 김해공항 확장이 37억8700만 달러(약 4조1700억 원)로 밀양 41억2200만 달러(약 4조5300억 원), 가덕도 67억9400만 달러(7조4700억 원)보다 훨씬 적었다.
또 관제·장애물·기상 등 공항운영과 시장잠재력·접근성·확장성 등 전략적 고려, 사회 경제적 영향과 환경·소음, 비용 등을 담은 평가기준을 만들었다. 가중치에 따라 결론이 바뀔 수 있다는 논란에 대응하기 위해 각각의 가중치를 달리한 네 가지 시나리오를 만들어 검토했다.
결과는 네 가지 시나리오에서 1000점 만점에 817∼832점을 받은 김해공항 확장이 압도적인 1위였다. 현재 시설들을 사용할 수 있고, 군 시설을 옮기지 않고도 추가 활주로 건설이 가능하다는 데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제3의 대안’ 왜 나왔나
김해공항 확장이라는 ‘제3의 대안’이 나온 것은 이번 용역이 밀양과 가덕도뿐만 아니라 가능한 모든 대안을 함께 검토했기 때문이다. 장마리 슈발리에 ADPi 수석엔지니어는 “완전히 ‘제로’에서 시작해 후보지를 35곳에서 25곳, 8곳, 3곳으로 단계적으로 압축했다”고 말했다.
김해공항 확장안은 과거에도 여러 번 검토된 바 있다. 남해고속도로를 지하화하고 활주로를 연장하자는 의견이 있었지만 공항 북쪽에 신어산 등 장애물이 있어 안전하지 않다는 반대에 부닥쳤다. 활주로를 시계방향으로 틀어 새로 짓자는 안에 대해선 군 시설 이전, 시가지 소음 문제 등의 우려가 나왔다.
2013년 정부는 기존 활주로 서쪽에 반시계방향으로 50도를 틀어 2700m 보조 활주로를 만드는 방안도 검토했다. 비용이 1조 원가량으로 저렴하고 소음, 장애물 문제도 없었지만 근본적인 대안은 못 된다는 지적과 함께 “신공항을 백지화하려 한다”는 영남권의 반발에 밀려 흐지부지됐다.
이번 확장안은 과거 문제점을 모두 해결했다고 정부와 ADPi는 주장했다. 2013년 안과 비슷하게 북서 40도 방향의 활주로 1개를 신설해 안전 문제와 소음 문제를 해소하면서도 터미널 등을 확충해 수용 능력을 크게 높였다는 것이다. 슈발리에 수석엔지니어는 “6100만 명의 항공 수요를 처리하는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에 적용한 것과 매우 유사해 충분한 용량을 확보할 만한 대안”이라고 말했다.
○ 2026년경 사실상 ‘김해 신공항’ 개항
정부는 김해공항에 4조1700억 원을 투입해 새로운 활주로 1개와 터미널, 관제탑까지 신설하는 등 기존 공항을 사실상 신공항 수준으로 증설할 계획이다. 280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국제선 터미널을 신축하고 1000만 명 수용 규모의 기존 터미널은 국내선 전용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영남권 전체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망도 개선하기로 했다. 동대구∼김해공항을 환승 없이 연결하는 시속 200km급 철도 지선을 신설해 소요 시간을 현재 100분에서 75분으로 단축한다. 부전∼마산선(2020년 개통)과 국제선 터미널을 직접 연결하는 4km 철도 지선, 대구∼부산 고속도로(대구경북) 및 남해 제2고속 지선(부산경남)에서 국제선 터미널로 연결하는 7km 도로 등도 신설할 계획이다.
정부는 연내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하고 내년엔 공항 개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설계 작업을 거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건설 기간은 10년 정도 걸려 2026년경 개항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과거에 여러 차례 불가 판정을 받았던 김해공항 확장안이 현실성이 있는지 검증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당장 용지 매입과 이주비 등을 놓고 지역 주민과의 마찰이 나올 수 있다. 항공기 소음 증가와 이착륙 안전성 의혹 해소, 군 공항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반감도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히고 있다.
김재영 기자 / 세종=조은아 기자
これで廬武鉉・李明博両政権が積み残した「懸案」が解決に至るとすれば、この決定は後々、朴槿恵政権の「(数少ない)功績」として数えられることになるかも知れませ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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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説]金海空港に戻った「慶尚道圏新空港」は合理的な決定だ
Posted June. 22, 2016 07:14, Updated June. 22, 2016 07:46フランスのパリ空港公団エンジニアリング(ADPi)と国土交通部が21日、今の金海(キムヘ)空港を拡張することが最適な代案だという結論を出した。慶尚道(キョンサンド)圏新空港建設に対する妥当性調査を行ったADPiは、「候補である2地域(密陽、加徳島)を比較するのではなく、完全に『ゼロ』から新たに始めた」とし、「加徳島(カドクト)、密陽(ミルヤン)を含む慶尚道圏35ヵ所の候補地に対して、航空安全や経済性、アクセス性、環境などを総合的に考慮した結果、金海空港の拡張という結果を出した」と明らかにした。このため、釜山(プサン)加徳島と慶尚南道(キョンサンナムド)密陽のうち1ヵ所に慶尚道圏新空港を建設するという計画は取り消しになったが、「金海空港リモデリング」を代案として提示したという点で、完全な白紙化とは言えない。
韓半島未来フォーラムの千英宇(チョン・ヨンウ)理事長は今月17日、東亜(トンア)日報に寄せたコラムで、金海の空軍基地を閑静な麗水(ヨス)空港に移し、金海空港を拡張するのが合理的なのに、常識と理性が入り込む余地がなかったと主張した。千氏の主張が正しいことが今回のADPiの調査結果で明らかになった。密陽が故郷で、釜山で大学に通った千氏は、李明博(イ・ミョンバク)大統領時代に大統領外交安保首席秘書官を務め、この問題を深く見る専門性を身に着けていると言える。
2013年に韓国空港公社が行った「金海空港滑走路容量増大案研究調査」でも、金海空港の拡張を有効な代案として提示したが、新空港支持者によって「新空港事業を白紙化しようとする政府の水増し戦略」と無視された。2011年の新空港立地評価でも、加徳島はアクセス性、密陽は安全性と環境問題などが指摘され、白紙化の理由になった。最も合理的な案を隣に置いて、この10年間、新空港建設問題で慶尚道圏を2分し、地域対立と分裂を招いて国力を浪費したことは残念だ。
これまで新空港問題をめぐって、釜山と大邱(テグ)―慶尚北道(キョンサンプクト)―慶尚南道―蔚山(ウルサン)の地方自治団体首長、政治家、経済人が過熱競争を繰り広げた。一部では、来年の大統領選を控え、与党の票田である慶尚道圏が分裂することを憂慮した政治的理由が作用した結果という見方も出ている。地方自治体によっては、今回の決定が多少残念でも、地域の利益よりも国家の未来と発展を優先するという大乗的な見地で受け入れ、地域住民を説得すべきだろう。
選挙で票を得るために大衆迎合的に国策事業を利用する政界の誤った慣行もなくならなければならない。行政首都、革新都市、先端医療複合団地、国際科学ビジネスベルト建設をめぐる論議で見たように、韓国はその後遺症を十分に経験してきた。一部の地方空港が航空需要がなくて唐辛子干しの用途に転落したことや、10年間引っ張って来た慶尚道圏新空港論議もまた然り。来年の大統領候補は、国策事業を選挙に利用しないという宣言からすべきだろう。
追記:うわぁ…(でも同意しない)。
신공항 백지화 규탄위해 매일신문 1면 白紙로 발행
2016-06-22 06:58:492천만 남부권 시도민들이 그토록 간절히 염원하는 영남권 신공항 건설이 21일 정부 발표로 백지화됐습니다. 2011년 3월에 이어 5년여 만에 또다시 신공항 건설이 좌절된 것입니다. 수도권과 지방이 두루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최소한의 요건인 영남권 신공항 건설을 정부는 외면하고 말았습니다.
신공항 건설 백지화로 가슴이 무너지고 통분에 떠는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매일신문은 22일 자 1면에 기사`광고를 싣지 않은 채 백지(白紙)로 발행합니다. 신공항 건설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린 정부에 대한 시도민의 강력한 항의`규탄 뜻을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서입니다. 신공항 유치 실패에 대한 매일신문의 깊은 책임의식과 사과`반성도 같이 담겨 있습니다. ☞ 아직도 아토피에 스테로이드를?
대구경북 시도민 여러분, 영남권 신공항은 절대 끝나지 않았습니다. 잘 사는 지방을 만들기 위한 꿈도 결코 포기할 수 없습니다. 신공항 건설을 통해 대구경북 발전을 선도하려는 매일신문에 계속 힘이 되어주십시오.
매일신문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30259&yy=2016
追記2:こちらはまた、いかにも京郷新聞らし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