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殉職警察官の追悼について
こちらの記事との関連で。
blue-black-osaka.hatenablog.com
この、「5.18」当時の戒厳軍「戦死」者の関連で話に挙がっていたのが、当時、全羅南道の咸平警察署から光州に投入され、デモ隊のバスに轢かれて死亡した警察官のことでした。歴史の狭間で、彼らは相応な評価や処遇を受けたとは言いがたく、ソウル顕忠院で「5.18殉職警察官追慕祭」が行なわれたのは2017年、彼らを含む「殉職警察官追悼碑」が咸平警察署に建立されたのは2018年のことです。
1980年から2018年に至るまでの詳細は、こちらの「時事ジャーナル」の記事に詳しいです。
5.18 순직 경찰관 추모식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13일 오후 서울 동작구 서울현충원 경찰묘역에서 SNS시민동맹과 안병하 유족 공동 주관으로 열린 5.18 광주민주화 운동 순직 경찰관 추모식에서 참석자들이 고 정충길 경사, 고 강정웅 경장, 고 이세홍 경장, 고 박기웅 경장을 추모하며 헌화하고 있다.
이들은 당시 전남도경찰국장이었던 고 안병하 경무관의 지시에 따라 신군부 과격진압 명령을 거부하며 시위대 버스행렬과 대치하다 순직했다. 2017.5.13
2017/05/13 17:01 송고
www.youtube.com
imnews.imbc.com
전남경찰, 5.18 순직경찰관 추모비 제막 추도식 거행
기사승인 2018. 05. 18. 17:275.18 당시 순직한 함평서 경찰관 4명 희생정신 기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18일 함평경찰서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순직한 ‘함평서 직원 4명’에 대해 추모비 제막 및 추도식을 거행했다/제공 = 전남지방경찰청전남 신동준 기자 =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18일 함평경찰서에서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순직한 함평서 고 정충길(당시 39세) 경사와 이세홍(당시 39세), 박기웅(당시 38세), 강정웅(당시 39세) 경장을 기리기 위해 ‘5.18 순직 경찰관 추도비 제막 및 추도식을 거행했다고 20일 밝혔다.
4명의 경찰관은 1980년 5월 20일 밤 9시 30분경 광주시 광산동 소재 노동부 앞에서 전남도청 경찰저지선 임무수행 중 질주하는 시위군중의 버스차량을 미처 피하지 못하고 현장에서 순직했다.
추도식에는 강성복 전남경찰청장을 비롯한 전남경찰청 지휘부와 인근 10개 경찰서 서장, 함평서 직원, 함평서 경우회장, 유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해, 아픔을 38년 동안 견뎌온 유가족을 위로하고, 순직한 4명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추도식은 경과보고, 추도비 제막, 추도사, 직원 편지글 낭독, 진혼무, 헌화와 분향, 유족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추도비에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치안유지 중 순직자 4명뿐만 아니라 6.25공비소탕작전 중 순직자 18명, 공무수행 중 순직자 3명도 함께 명기되어 제작됐다.
강성복 전남경찰청장은 “5.18 민주화운동 38주년을 맞아 네 분의 희생정신을 재조명해 고인과 유족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近隣警察署から動員され、市民への軍事行動に関わったわけでもなく事故死した彼らを、どう扱うか。ここにも様々な政治的思惑と葛藤が絡み合っていたことは、例えばこうした記事から知ることができます。全斗煥回顧録や池萬元の話は、こうしたところにもつながっているわけで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