強気やなあ、ティーウェイ航空

韓国LCC勢の一角を占めるティーウェイ航空、以前ニュースになっていた通り、関西空港‐済州間に就航したみたいです。

韓国LCC・ティーウェイ航空が済州・釜山-関空路線を新設 - 大塚愛と死の哲学

ただ、その時には週4往復という話でしたけど、ふたを開けてみたら週7往復、毎日就航なんですね。いや、その方が便利ですから、いいことではあります。

韓国ティーウェイ航空 済州・大阪線就航=日本人客誘致に期待
2017/06/30 17:22

【済州聯合ニュース】韓国の格安航空会社(LCC)、ティーウェイ航空は30日、済州―大阪線を新規就航した。日本からの観光客誘致活動が活性化すると見込まれ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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済州国際空港に到着した日本人観光客ら=30日、済州(聯合ニュース

 同日午後、日本人観光客163人を乗せて関西国際空港を出発した初便が済州国際空港に到着した。

 済州観光公社は到着ロビーで日本人観光客に記念品を配り、歓迎イベントを行った。

 同公社はこの便で到着した大阪の旅行会社とメディア関係者ら21人を対象に、2泊3日のファムツアーを行う。旅行会社の商品企画担当者には西帰浦市の中文観光団地と新たにオープンする予定の済州神話ワールドなどを、メディアの記者には個人旅行客らが好むトレッキングと乗馬体験を紹介する。

 ティーウェイ航空は今後済州―大阪線を毎日往復運航する。また、9月2日からは済州―東京線を火・木・土・日曜日に往復運航する。

 済州島のイ・スンチャン観光局長は「大阪と東京を結ぶ直行便の就航は、減少傾向にある日本人観光客を誘致する機会になる」とし、「済州と日本の直行便を継続的に運航できるように、(日本)現地のマーケティングだけでなく、島民対象のPRにも力を入れたい」と述べた。

 済州島を訪れる日本人観光客は2012年の18万357人をピークに年々減少し、昨年には約4分の1となる4万7997人にとどまった。

http://japanese.yonhapnews.co.kr/Locality/2017/06/30/3000000000AJP20170630003500882.HTML

でもしかし、ティーウェイ航空にとってはこれ、強気の戦略のごく一部にしか過ぎないようで。

티웨이항공 “2020년 LCC 최초 유럽·북미 취항…내년 상장도 추진”
진상훈 기자 입력 : 2017.06.29 12:25 | 수정 : 2017.06.29 12:34

티웨이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유럽과 북미 노선에 취항하고 증시 상장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는 2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티웨이 블로섬(Blossom) 2025 비전선포식’을 열고 “오는 2020년부터 중·대형기를 도입해 유럽과 북미 노선에 취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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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웨이항공 여객기/티웨이항공 제공

그는 “한국의 저비용항공사들은 주로 중·단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성장했지만 국내 소비자들에게 중·장거리 노선에 대한 수요도 클 것”이라며 “원가가 높은 중·대형 항공기를 도입해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면 중·장거리 노선도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은 올해까지 20대의 항공기를 운용한 뒤 내년에는 항공기 보유대수를 25대, 2020년에는 30대로 늘리겠다고 전했다. 오는 2025년에는 대형기 10대를 포함, 총 50대의 항공기를 운용할 계획이다.

해외 항공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정 대표는 “10년 뒤에는 ‘인구절벽’이 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더 이상 한국에만 의존한 영업으로는 존속하기가 어렵다고 본다”며 “안정적인 항공 수요가 확보된 지역, 신흥시장, 고도성장이 예상되는 국가 등을 중심으로 해외 거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은 일본과 베트남, 중국을 최우선 해외진출 대상지역으로 잡고 이들 국가에 프랜차이즈를 설립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중·장거리 노선 취항과 대형항공기 도입, 해외거점 확보 등의 성장전략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필요하다”며 “내년에는 기업공개(IPO)를 통한 증시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은 내년 상반기 중 주관사 선정과 주총 승인 등 사전준비작업을 마무리한 뒤 하반기에 상장 예비심사를 추진하고 주식 공모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올해 매출액 5500억원, 영업이익은 450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 대표는 “중·중거리 노선 취항과 해외 진출 등 다양한 성장전략을 가동해 2025년에는 매출액을 2조원까지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29/2017062901519.html

うーん、中型・大型機材を導入して北アメリカにヨーロッパへ就航を目指す…って、何か不吉なものが脳裏をよぎった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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強気なのはええけど、大丈夫か?

韓国のLCC業界全体もえらい活気づいてるようにも見えますけど、これはちょっと様子見ですね。

biz.chosun.com

天安・国立望郷の丘の「謝罪碑」損壊事件の続報

これの続報ですね。

天安・国立望郷の丘の「謝罪碑」をめぐって起きた「事件」 - 大塚愛と死の哲学

2017.6.26 19:19
韓国、慰安婦謝罪碑書き換え損壊した容疑で元自衛官を一時拘束

 韓国の警察当局が、慰安婦への謝罪を表した碑を書き換えて損壊したとして、元自衛官の日本人男性(69)を一時拘束していたことが26日、分かった。複数の外交筋が明らかにした。元自衛官は容疑を認めたため、拘束を解かれたが、出国停止措置を受けている。日本政府は韓国の捜査を注意深く見守る構えだ。

 「日本人の謝罪碑」と題する碑は、慰安婦問題で強制連行を証言し、後に虚偽と判明した故吉田清治氏が生前に、韓国中部の天安にある国立墓地「望郷の丘」に設置した。外交筋によると、男性は聴取に「碑の内容は事実と違う。吉田氏の息子から頼まれた」と話している。略式起訴を経て罰金刑となる可能性があるという。

 男性は今年3月、碑の文面に「慰霊碑」と書いた石板を張り付けたとされる。元の碑には「徴用と強制連行を実行指揮した日本人の一人として」謝罪すると記してある。

 男性は韓国当局の出頭要請に応じて24日、仁川国際空港から入国。天安市の警察署に連行された。菅義偉官房長官は26日の記者会見で「邦人保護の観点から在外公館を通じて必要な支援を行う。韓国の司法手続きを見守りたい」と述べた。(共同)

http://www.sanspo.com/geino/news/20170626/tro17062619190007-n1.html

事の経緯にはまだよくわからない部分が多いのですが、主張はどうあれ、韓国国内における器物損壊事件であることには変わりないですから、韓国の法に基づく裁きを受けるのがまず先でしょう。

記事入力 : 2017/06/26 21:21
国立墓地の謝罪碑を慰霊碑に書き換え、日本人の男を刑事立件

 忠清南道天安市の国立墓地「望郷の丘」にある「日本人の謝罪碑」を「慰霊碑」と無断で書き換えたとして、69歳の日本人の男が公用物損壊の疑いで韓国の警察に刑事立件された。この謝罪碑は、太平洋戦争当時、朝鮮人の強制徴用や慰安婦動員の任務に当たっていた日本人の吉田氏が1983年に建てたものだ。

 天安西北警察署が26日に発表したところによると、日本人の男は今年3月20日午後9時ごろ「望郷の丘」の墓地にある謝罪碑に「慰霊碑」と書かれた石板を張り付けた公用物損壊の疑いが持たれている。

 この男は犯行後に日本に帰国したが、今月24日に仁川空港から韓国に入国したという。

 男は警察の取り調べに対し「謝罪碑の内容が歴史的事実と異なるため、謝罪碑を建てた人物の息子から頼まれて書き換えた」と供述し、犯行を認めているという。

 この謝罪碑は、植民地時代に日本に強制徴用されたり慰安婦などとして連れていかれたりしたまま日本など海外で亡くなった韓国人のうち縁故のない人のための合同墓地の中に建てられている。

 しかしこの謝罪碑は韓国語で「慰霊碑、日本国、福岡県・吉田雄兎」と書かれた「慰霊碑」に取り換えられた。

 警察は男を一時的に釈放した上で出国禁止とし、さらなる取り調べを行う予定だ。

 「望郷の丘」は無断で書き換えられた慰霊碑を撤去する一方、日本人の蛮行を伝えるために慰霊碑と謝罪碑に加えて案内板を掲示する予定だ。

イ・ジョンイク記者

http://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17/06/26/2017062602915.html

もっともこれ、最初は元あった碑の表面を削り取って張り替えたものかと思ったんですけど、どうやら元の碑の上に薄い石板を貼り付けただけという、ちょっとぞんざいな仕事だったみたいで、簡単に剥がされて元に戻されています。

貼り付けた石板の製作注文を受けた工場まで判明してるので、とっくに足がついてたみたいですね。

とりあえず、現地では原状回復プラスアルファの措置がとられるようです。依頼者なり実行者なりがこうなることを予測していたのかどうかは知りません。

천안 망향의동산 '사죄비→위령비' 훼손한 일본인 '형사입건'
등록 2017-06-26 13:23:03 | 수정 2017-06-26 16: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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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지난 3월 20일 오후9시께 천안 망향의동산 내 무연고 묘역에 있는 강제징용 '사죄비'에 '위령비'라고 쓰인 석판을 덧대 훼손한 일본인 A(69)를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일본인이 무단으로 교체한 '위령비' 석판(사진 아래)과 위령비를 제거한 '사죄비'다. 2017.06.26. (사진=망향의동산 제공)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국립 망향의동산에 세워진 한국인의 일제 강제징용과 조선위안부 문제를 사죄한 내용의 '일본인의 사죄비'를 '위령비'로 무단 교체한 일본인이 한국 경찰에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형사입건됐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지난 3월 20일 오후9시께 천안의 망향의 동산 내 무연고 묘역에 있는 강제징용 '사죄비'에 '위령비'라고 쓰인 석판을 덧대 훼손한 일본인 A(69)를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남성은 당시 범행 이후 일본으로 귀국했다가 지난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스스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사죄비의 내용이 역사적 사실과 달라 사죄비 명의자 아들의 위임을 받아 교체했다"고 진술하며 범행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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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지난 4월 13일 오전 충남 천안 망향의 동산에 세워진 강제징용 사죄비 표지석 상판이 위령비로 바뀌어 있다. 2017.04.13.

당초 세워진 '사죄비'는 태평양전쟁에서 조선인을 강제징용하고 위안부 동원 임무를 맡았던 일본인 요시다씨가 지난 1983년 한국인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참회의 뜻으로 망향에 세운 것이다.

이 비는 정부가 일제에 강제로 징용됐거나 위안부 등으로 끌려갔다가 일본 등 해외에서 원혼이 된 동포들 중 연고가 없는 이들을 모셔 놓은 '무연고합장묘역' 내 유일하게 눕혀져 있다.

하지만 이 사죄비는 한글로 '위령비, 일본국, 후쿠오카현·요시다 유우토'라고 쓰여진 '위령비'로 뒤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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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지난 3월 20일 오후9시께 천안 망향의동산 내 무연고 묘역에 있는 강제징용 '사죄비'에 '위령비'라고 쓰인 석판을 덧대 훼손한 일본인 A(69)를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망향의동산 관계자들이 일본인이 무단으로 교체한 '위령비' 석판을 '사죄비'에서 철거하고 있다. 2017.06.26. (사진=망향의동산 제공)

경찰은 원할한 수사와 재판진행을 위해 일시 석방한 뒤 A씨를 출국정지하고 추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망향의 동산은 최근 무단 교체한 위령비를 철거하는 한편, 일본인의 만행을 알리기 위해 위령비와 사죄비에 이어 안내판을 제작해 함께 게시할 예정이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626_0000022961

'징용사죄비 훼손' 일본인 범행 인정 "잘못 바로잡으려고…"
송고시간 | 2017/06/26 16:21

일본 전직 자위대원 24일 자진 입국…경찰에 체포돼 조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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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상복구 중인 묘비
망향의 동산 직원들이 덧댄 석판(위령비)을 제거하고 있다. [망향의 동산 제공=연합뉴스]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천안 망향의 동산 일제 강제노역 사죄비를 위령비로 무단 교체한 전직 일본 자위대 자위관(자위대원)이 경찰 조사를 받고 풀려났다.

이 60대 남성은 경찰에서 "역사적 사실과 다르게 잘못 쓰인 부분을 바로 잡으려고 교체했다"며 범행을 시인했다.

26일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월 11일 오후 망향의 동산 무연고 유골 합장 묘역 내 일제 강제징용 사죄 표지석이 '위령비'라고 쓰여진 표지석으로 교체된 채 발견됐다.

1983년 세운 원래 사죄비에는 "귀하들께서는 일본의 침략 전쟁 시 징용과 강제연행으로 강제노동의 굴욕과 고난에 가족과 고향 땅을 그리워하다가 귀중한 목숨을 빼앗겼습니다. 나는 징용과 강제연행을 실행 지휘한 일본인의 한사람으로서 비인도적 그 행위와 정신을 깊이 반성하여 이곳에 사죄하는 바입니다"라는 내용이 적혔으나, '위령비'라는 문구와 이름이 적힌 비석으로 무단 교체된 것이다.

경찰은 표지석을 바꿨다고 자처하는 일본인이 일본에서 망향의 동산으로 국제우편을 보내온 것을 토대로 범인을 추적해 왔다.

편지를 쓴 사람은 자신을 '1983년 이곳에 사죄비를 세운 일본인 요시다 유우토의 아들 요시다 에이지'라고 소개한 것이다.

그는 A4 용지 2장 분량의 편지에 일본어와 한글로 "우리 아버지는 강제징용 책임이 없다. 사죄할 필요가 없다. 위령비가 마땅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행방을 쫓던 경찰은 지난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자진 입국하던 오쿠 시게하루(奧茂治·69)씨를 요시다 에이지씨의 사주를 받아 사죄비를 훼손한 혐의(공용물건 손상)로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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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어낸 위령비[망향의 동산 제공=연합뉴스]

오쿠씨는 지난 3월 20일 입국해 경기도 벽제화장터 인근 석재공장에서 '위령비'라고 쓴 석판을 45만원에 제작했다. 이 석재공장은 한국에 올 때마다 자주 이용한 개인택시 운전사에게서 소개받았다.

그는 이 택시를 타고 망향의 동산으로 곧장 내려간 뒤 사람들 눈을 피해 정문이 아닌 뒤쪽으로 난 쪽문으로 망향의 동산에 들어갔다.

당시 망향의 동산 정문 옆 경비실에는 2명의 경비원이 지키고 있었지만 오쿠씨를 발견하지는 못했다.

오쿠씨는 범행 후 다음 날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돌아갔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경찰 출석 요구를 받아 자진 입국했다"며 "사죄비 내용이 역사적 사실과 달라 사죄비 명의자 아들의 위임을 받아 교체한 것"이라고 범행 사실을 순순히 인정했다.

이어 "내가 한국법에 의해 잘못된 것이 있다면 처벌을 받겠지만 (사죄비 내용이 역사적 사실과 달라)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한 행동이었기 때문에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확신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오쿠씨를 한 차례 더 소환해 보강수사를 할 예정이다.

그는 경찰 보강수사와 재판진행 등을 이유로 출국이 금지된 상태다.

경찰은 오쿠씨를 사주한 요시다 에이지씨에 대해서도 오쿠씨와 같은 방법으로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출석요구서를 보낼 예정이다.

이곳 사죄비는 위안부 강제연행 사실을 알린 요시다 세이지(吉田淸治·2000년 사망)씨가 세운 것으로, 요시다 에이지는 그의 맏아들이다.

2017/06/26 16:21 송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6/26/0200000000AKR20170626128800063.HTML

ガンバ大阪にオジェソクがいる奇跡

備忘と記録のためにクリップ。記事タイトルは、下にあるスポーツ朝鮮の記事タイトルから取っています。それ以上の理由はありません。

www.instagram.com


G大阪オ・ジェソク新加入FW黄義助のサポート約束
[2017年6月26日18時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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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大阪DFオ・ジェソク

 G大阪DFオ・ジェソク(27)が26日、新加入する元韓国代表FW黄義助(ファン・ウィジョ、24)へのサポートを約束した。

 川崎F戦から一夜明けたこの日、リカバリー練習を終え、大阪・吹田市内のクラブハウスで取材に応じた。

 黄義助は前日25日に来日し、吹田Sで行われた川崎F戦を観戦。大学時代に数回、一緒にプレーしたというオ・ジェソクは「(移籍が)決まった後に『(G大阪に)行きます』と連絡があった」と明かした。

 来日5年目のオ・ジェソクは、韓国語と日本語でSNSを更新するほどで、日常会話にはほとんど困らない。チームにも溶け込んでおり「(黄義助は)全然しゃべれないですよ。(自分が)日本に来たとき、何が大変だったか分かるので、サポートします」とチームメートとの橋渡し役を担う。

https://www.nikkansports.com/soccer/news/1846254.html

감바 오재석 “이적생 황의조 적응 돕겠다”
박재림 기자 승인 2017.06.27 13: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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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바 오사카에서 5년째 활약 중인 오재석. /사진 제공 : 프로축구연맹

한국 A대표팀 출신 듀오 일본서 한솥밥
“대학 시절 맞대결 추억… 언어 등 도움”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저도 그 시절을 겪어봤으니까요.”

일본 1부리그(J1) 감바 오사카 오재석(27)이 새 동료 황의조(25)의 적응을 돕겠다고 나섰다. 황의조는 K리그 챌린지(2부) 성남FC 간판 골잡이로 활약하다 최근 2년 계약으로 이적했다. 오재석은 2013년부터 감바에서 측면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한국 A대표팀 출신 공격수와 수비수가 일본에서 한솥밥을 먹게 됐다.

26일 현지 언론 ‘니칸스포츠’에 따르면 오재석이 “(황)의조가 감바 이적이 확정되고 ‘오사카로 간다’고 연락을 해왔다”며 “의조와는 대학 시절에 맞대결을 펼친 추억이 있다”고 했다. 오재석은 경희대, 황의조는 연세대를 다녔다.

K리그 수원 삼성, 강원FC에서 뛰다 J리그로 넘어와 감바에서만 5년째 활약 중인 오재석은 SNS에 한국어는 물론 일본어로 게시물을 올릴 정도로 일본어에 능숙하다. 오재석은 “의조는 일본어를 전혀 못 한다”며 “내가 일본에 처음 왔을 때 겪은 어려움을 의조도 비슷하게 느낄 것이기 때문에 많은 부분에서 도움을 주겠다”고 했다.

K리그 통산 139경기 34골 8도움을 기록한 황의조는 28일 감바에 합류한다. 등번호는 11번. 황의조는 J리그 선수등록을 마친 뒤 다음달 29일 세레소 오사카와의 ‘오사카 더비’에서 데뷔할 가능성이 높다. 감바는 리그 15경기를 치른 현재 18개 팀 중 4위를 달리고 있다. 오재석은 13경기를 뛰었다.

http://www.football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72

こんな風に、いい人エピソードには事欠かないオジェソクですけど、これらをひっくるめて「いい人」「人格者」という言葉で簡単に表現してしまっていいのか、どうもしっくりこなくて言葉に迷います。

생명을 살린 기적, 오재석이 쓴 '희망 찬가'
스포츠조선=임정택 기자 입력 : 2017.06.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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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오재석(오른쪽)의 전지훈련 장소 오키나와를 찾은 박서현씨(가운데)와 약혼자 김범준씨.

"제 인생에 희망과 빛을 준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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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지루해할까 오재석이 한국 방송을 담아 전달한 태블릿PC.

칼바람이 불던 2016년 11월. 말라붙은 앙상한 나무가지 보다 얇아진 육신을 끌고 박서현씨(36)는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기운이 없었다. 당시 그의 삶, 미래는 암담한 회색빛이었다. 창 밖으로 눈에 들어온 푸른 하늘과 동해는 마지막 '푸른 기억'이 될 것만 같았다. 박서현씨는 희귀성 난치병 '폐동맥 고혈압' 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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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석이 직접 공수한 김치.

2~3년, 길면 4~5년이라고 했다. 박서현씨가 딱 그 시기였다.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했다. '포기하지마'라는 주변의 목소리 조차 힘이 빠지던 시점. 가슴에 남아있던 마지막 '희망'이 '절망'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어떡하지…. 진짜 죽음이 가까이 왔구나."

막막했고 두려웠다. 불안한데 말까지 안 통했다. 세상 끝 같은 고독이 밀려왔다. 무엇보다 지독히 아팠다. 생존을 향한 긴 터널, 그 끝은 꽉 막힌 막다른 길일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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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처=오재석 인스타그램

자포자기 상태로 오사카 국립 순환기 병원에 입원했다. 5차례 수술을 받을 예정이었다. 첫 수술을 앞두고 담당 의사가 "오늘 하루 통역을 해줄 한국인 한 분이 온다"고 했다. 그냥 학생 정도인 줄만 알았다.

박씨 앞에 나타난 통역은 오재석(27·감바 오사카)이었다.

"고마운 유학생이구나 싶었다. 축구 선수인지도 몰랐고 본인이 드러내지도 않았다."

오재석이 챙겨준 식품들로 가득 찬 병실 냉장고.
인연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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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석이 박서현씨에게 전한 서적들.

한참 축구에 바쁜 오재석이 어떻게 병원까지 오게 됐을까. 우연한 일이었다.

담당 의사와 교집합이 있었다. 단골 고깃집이 같았다. 박서현씨의 사연은 담당 의사의 입을 통해, 또 고깃집 사장의 음성을 타고 오재석의 마음을 흔들었다.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오재석은 힘이 돼 주기로 했다. 틈날 때마다 병원을 찾았다. 지극 정성이었다. 의사와 간호사에게 '환자를 잘 부탁한다'는 말은 기본이었다. 일본 방송만 나오는 입원실에서 환자가 지루해할까 태블릿PC에 한국 방송을 넣어 전하기도 했다.

병마와 싸우려면 식사는 기본이다. 일본 음식이 입에 맞지 않을까 한식도 공수했다. 오재석은 자신의 어머니께 전화를 걸어 한식 공수를 부탁했다. 가족보다 더 지극정성이었다. 박서현씨는 "뭐랄까, 아예 다른 차원의 '선함'을 느꼈다. 경지가 달랐다. 생전 처음 보는 유명 선수가 자신을 소개하지도 않은 채 자기 일처럼 제 모든 것을 챙겨줬다"고 했다.

오재석은 바쁜 팀 일정 속에도 빠짐 없이 병원을 찾았다. 다른 이유는 없었다. 그저 살기만을 바랐다.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
절실함이 하늘에 닿았다. 오재석을 통해 절망에서 희망을 발견한 박서현씨의 상태는 급속도로 호전됐다. 박서현씨는 "정상인의 심전도 수치는 15~18정도다. 일본에 왔을 때 난 600이었다. 혈관의 90% 이상이 막혔다고 했다. 그런데 5차례 수술을 모두 받고 지금은 30정도로 떨어졌다"고 했다. 이어 "오재석 선수는 무슨 말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내 인생의 희망을 되찾아주셨다. 그리고 빛이 있다는 걸 다시 알게해 주신 분"이라고 했다. 어느새 목소리가 촉촉해졌다.

기적이라는 말 밖에 적절한 표현이 없다. 이 질환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는 짧은 거리를 느리게 걷는 것도 축복이다. 박서현씨는 천천히 달릴 수 있었다. 전무후무한 일이었다.

다시 마시지 못할 줄 알았던 바깥 공기는 감사함 그 자체였다. 산소 보다 더 감사한 존재가 바로 오재석이었다.

박서현씨는 새 삶을 얻었다. 그는 내년 2~3차례 마무리 수술을 받은 뒤 8년간 교제한 약혼자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오재석은 '두 사람'의 생, 미래의 한 가정을 구했다.

정작 오재석은 담담하다.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한다. 그는 "회복돼서 정말 기쁘다. 아프고 힘든 분들께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좋았다. 나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한국인 환자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는 걸 보며 뭉클했다"며 "(박)서현 누나의 제2의 인생,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임정택 기자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22/2017062200392.html

上記記事については、こちらのページでほぼ完全に翻訳されています。

kappa.blog

映画「나는 고양이로소이다(吾輩は猫である)」と、映画「劇場版 岩合光昭の世界ネコ歩き」

ほう、これは観たいです。韓国では今そこそこヒットしてるみたいですし。

「にゃんこカワイイ」では済まない、社会派の作品でもあるみたいですね。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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内容については、ソウル新聞のこのコラムがコンパクトかつ的確にまとめてくれています。

[지금, 이 영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입력 : 2017-06-01 23:02 ㅣ 수정 : 2017-06-01 23:19

길고양이와 인간은 공존할 수 없을까

시인 황인숙은 캣맘이다. 매일 길고양이들의 밥을 챙긴다. 그녀의 1984년 신춘문예 등단작 제목부터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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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 이 시는 이렇게 시작한다. ‘이다음에 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 / 윤기 잘잘 흐르는 까망 얼룩 고양이로 / 태어나리라.’ 그러니까 먼 훗날 우리가 ‘까망 얼룩 고양이’를 본다면, 마치 시인을 만난 듯 반갑게 대했으면 좋겠다. 아니 까망 얼룩 고양이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고양이를 부디 이렇게 맞이하기를. 이런 메시지가 영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에 담겨 있다. 나쓰메 소세키의 장편소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에서 제목을 딴 이 작품은 한국·대만·일본 길고양이들의 묘생(猫生)을 찍은 다큐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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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희 문학평론가·영화칼럼니스트

알다시피 한국 길고양이의 삶은 고단하다. ‘평생을 먹을 것과 거주를 두고 인간과 경쟁했다. 경쟁했다고 말하기도 부끄러울 정도로 쫓겨 다니기만을 반복했으므로 평생을 먹을 것과 거주를 두고 인간을 원한했다, 라고 말하는 편이 옳을까.’ 소설가 황정은이 쓴 ‘묘씨생’이라는 단편의 일부다. ‘원한’이라는 단어가 가슴에 박힌다. 이 땅에서는 길고양이를 학대하거나 끔찍하게 죽인다는 뉴스가 끊이질 않는다. 그래서 한국 길고양이는 인간과 마주치면 숨기 바쁘다. 원래 고양이가 경계심이 많은 동물이라서 그렇다고? 대만 허우통과 일본 아이노시마에 사는 길고양이들을 보면 그런 생각이 틀렸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에 나오는 세 나라 길고양이들의 생활은 대조적이다. 대만과 일본은 길고양이의 천국이다. 반면 한국은 인간에게나 길고양이에게나 헬조선이다. 물론 이 영화가 삼국 간의 공정한 비교를 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허우통은 ‘고양이 마을’로 알려진 대만의 관광 명소이고, 아이노시마도 일본의 ‘고양이 섬’으로 유명한 곳이다. 한데 이와 같은 편향적 비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치가 있다. 왜냐하면 한국이 달성해야 할 미래 모델은 허우통과 아이노시마에 현실화된 인간과 길고양이의 공존 양태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고양이만 편애하자는 뜻이 아니다. 조은성 감독의 말을 들어 보자.

“어떤 분이 이런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길고양이가 안전하지 않은 동네가 과연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할까?’ 대단히 공감 가는 이야기였습니다.” 길고양이의 생존은 길고양이만의 문제일 수 없다. 그것은 한국이 정말 살 만한 나라인지를 가늠하는 인간의 척도이기도 하다. 닭·돼지·소 등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 또한 마찬가지다. 인간은 고기를 먹을 수 있다. 그러나 동물로서의 인간은 다른 동물을 착취해서는 안 된다.

동물권은 그 사회의 인권 수준과 비례한다. 독일이 헌법에 동물권을 명시한 해가 2002년이다. 같은 해, 한국에서는 동물 16만여 마리가 살처분됐다. 생명권을 향해 아직 갈 길이 멀다. 8일 개봉. 전체 관람가.

허희 문학평론가·영화칼럼니스트 2017-06-02 25면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602025021

しかしまあ、このソウル新聞はまだ普通ですけど、韓国のマスメディアってこんなにタイトルでニャンニャン言うもんでしたっけかね…?

あ、言い慣れてないから、かえってこんなに使いたがるのかもしれませんねえ。

[문화리뷰] 3國냥生 냥큐멘터리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우리는 함께 살아갈 수 없는걸까요?"
이민혜 승인 2017.06.11 03: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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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민혜 기자] '고양이는 9개의 목숨을 가지고 있다'라는 영국 속담이 있다. 예로부터 고양이는 영물이라고 일컫는다. '잘해주면 은혜를 갚고 해코지하면 복수 당한다'는 이야기가 그 예이다. 그러한 이유로 많은 사람은 고양이를 제대로 접해보지 않은 채, 그들을 미워하고 두려워한다.

"나는 고양이다. 이름은 아직 없다. 어디서 태어났는지 도무지 짐작이 가지 않는다. 아무튼 어두컴컴하고 축축한 데서 야옹야옹 울고 있었던 것만은 분명히 기억한다. 나는 그곳에서 처음으로 인간이라는 족속을 봤다."

제4회 순천만 세계동물영화제 개막작이었던 길고양이 로드무비 '나는 고양이로소이다'(감옥 조은성)가 8일 개봉했다. 한국, 일본, 대만을 오가며 3國냥生을 다큐멘터리로 그린 영화는 일본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에 나오는 문장으로 영화를 시작한다. 나레이션은 두 마리의 반려묘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씨엔블루 강민혁이 재능기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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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인구가 사는 서울에는 길고양이가 약 20만 마리 이상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그들은 주택가 좁은 틈이나 빌딩 주차장과 보일러실에 숨어 지내기도 하고 추운 겨울엔 자동차 보닛 안에 있다가 시동이 걸리고 달리면서 생명을 잃기도 한다. 요즘은 음식 수거함이 생기면서 쓰레기봉투를 뜯는 일은 줄어들었지만 대신 굶어 죽기 일쑤이다. 그런 그들을 싫어한다는 이유만으로 인간의 잔인함을 제대로 보여주는 사람들이 있다. 영화 초반에 들려주는 '해운대구에서 일어난 새끼고양이 세 마리의 두개골 산산이 조각난 사건', '서울 압구정동 아파트에서는 고양이들이 다니는 통로를 막아 굶주리게 한 사건'과 '주민들과의 갈등으로 인해 고양이들에게 불을 붙이거나 개를 물리게 한 뉴스' 외에도 '머리에 못 박힌 고양이', '벽돌 캣맘 사건', '주차장 펜스 처형', '캣쏘' 등 사실은 말도 못 할 사건들이 생각보다 훨씬 많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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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에서 관객은 서울에서의 신문 배달을 하면서 길냥이들에게 밥을 주고 사진을 찍는 애묘(愛猫)인을 중심으로 고양이를 보호하고 구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일본의 고양이 섬 '아이노시마'와 마네키네코 작업실 등 사람들과 길고양이가 공존하는 모습, 오랫동안 사람들의 발길이 끊겼던 대만의 탄광촌인 '허우통'이 고양이 마을로 변화한 이야기에 대해 접할 수 있다. 오래전 고토쿠지 절에서 고양이가 손짓하여 행인을 들어오게 해 천둥과 폭우를 피하게 해주어 행운의 상징이 되고 마네키네코가 탄생했다는 이야기는 유명하지만 그러한 일본에서도 아직 고양이를 버리는 사람들이 있다. 대만은 한국과 비슷하게 무서워하거나 매정하다고 여겨서 개를 더 좋아한다. 영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는 한국냥, 일본냥, 대만냥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애교를 보면서 매력에 푹 빠져 웃다가도 그들이 받은 상처와 고통을 보며 미안한 마음과 함께 그들 역시 우리와 같은 하나의 생명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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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별에서 온 고양이 세계에서 국적은 무의미하다. 사람들을 위해선 묘상권 따위 내세우지 않는다. 사랑해주지 않아도 좋다. 하나의 생명체인 그들의 존재를 존중해주고 공존해간다면 얼굴 찌푸리는 일이 훨씬 줄어들지 않을까?

러닝타임 90분. 전체 관람가.

http://www.munhw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0494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냐옹~
입력 2017.06.08 (11:44)TV특종 | VIEW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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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도둑고양이’로 불리던 거리의 야옹이 ‘길고양이’의 처지를 담은 다큐멘터리가 만들었졌다. 오늘 개봉하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감독 조은성)이다. 내레이션은 씨엔블루의 강민혁이 맡았다.

영화는 “나는 고양이다. 이름은 아직 없다. 어디서 태어났는지 도무지 짐작이 가지 않는다. 아무튼 어두컴컴하고 축축한 데서 야옹야옹 울고 있었던 것만은 분명히 기억한다. 나는 그곳에서 처음으로 인간이라는 족속을 봤다.”는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일본의 셰익스피어라 불리는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에 나오는 문장이다. 우리가 본 귀여운 고양이, 혹은 불온한 고양이. 그들(고양이)은 우리(인간)를 어떤 눈으로 볼까.

눈이 펑펑 쏟아지는 서울의 겨울. 이런 날씨의 거리의 고양이는 어떻게 추위와 배고픔을 이겨낼까.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는 서울의 모습과 함께 고양이의 발자국을 따라간다. 서울을 지나, 일본으로, 대만으로 ‘길고양이’의 모습과 그를 바라보고, 거두고, 함께 숨 쉬는 사람의 모습을 보여준다.

천만 인구가 사는 서울에만 길고양이가 20만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단다. 그들은 아파트 음식수거함 옆에 숨어있기도 하고, 주택가 좁은 틈에 은거하기도 하며, 빌딩 보일러실에 제각기 불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고는 나머지 삶을 살아간다. 그들이 왜 세상에 났는지, 어떻게 버림받았는지는 기억 못할지 모른다. 그냥 내버려진 삶일 테니.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는 이런 길고양이와 사람의 행복한 공존에 대해 질문한다.

서울의 애묘(愛猫)인은 신문배달부. 아저씨는 어슴푸레한 새벽에 스쿠터를 타고 신문을 돌리며 또 하나의 임무를 수행한다. 동네 곳곳의 길냥이를 위해 먹이(사료)와 물을 챙겨준다. 연락이 오면 밤새 얼어 죽은 혹은 굶어죽은, 아니면 병들어 죽은 고양이를 수거한다. 아저씨는 담담하게 말한다. “아이고, 그릇을 치워버리지 않은 것만도 얼마나 고마운 일이에요.”라고.

그런, 애묘인을 대만에서도 만난다. 이제는 드라마 <온에어>와 지블리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덕분에 유명해진 지우펀만큼이나 한국관광객들이 몰리기 시작한 대만의 허우통의 캣빌리지가 등장한다. 한때는 탄광이었던 이곳은 길고양이가 관광객을 맞는 새로운 명소가 되었다. 물론, 그 뒤에는 길냥이를 ‘공존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착하고 거룩한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일본의 경우는 상상가능하다. 사랑스런 고양이 캐릭터가 넘쳐나는 이유가 다 있을 것이다.

개를 좋아하든, 고양이를 좋아하든, 아니, 그들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보면서 미약한 소통의 마음을 가지게 된다면 조은성 감독이 이 영화를 만든 보람을 느낄지 모르겠다. 애처롭게 “냐옹~” 거리다가 지난 밤 폭설에 얼어 죽었든, 로드킬 당하는 귀여운 존재들. 그들을 미워하지 말거고 해치지 마시길. 각자의 사연이 있듯이 각자의 탄생신화와 존재목적이 있을 것이다. (2017년 6월 8일 개봉/전체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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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view.do?ncd=3494654

www.hani.co.kr

うん、この映画の言いたいことは、いま必要なことであると思います。日本での公開を心待ちにしています。

で、それにプラスして、韓国でもっと知られるべきなのは、岩合さんの存在、作品、生き方、岩合さんの目を通して描き出される猫の世界だと思います。

こちらはこちらで、韓国での公開をぜひお願いします。差し出がましいようですが、韓国に暮らす数十万のキルコヤンイに成り代わってのお願いです。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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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岩合光昭の世界ネコ歩き』映画化 世界の猫や津軽の猫家族映す予告編
2017/04/27 12:00

映画『劇場版 岩合光昭の世界ネコ歩き コトラ家族と世界のいいコたち』が、秋に全国で公開。予告編とポスタービジュアルが公開された。

動物写真家の岩合光昭と共に、世界各国の猫の姿や街の様子を捉えるNHK BSプレミアムの番組『岩合光昭の世界ネコ歩き』。初の劇場版となる『劇場版 岩合光昭の世界ネコ歩き コトラ家族と世界のいいコたち』では、青森・津軽のリンゴ農家で暮らす猫・コトラとその家族の生活や、世界6か国で出会った猫たちを、未公開シーンを交えて紹介する。

公開された予告編では、休んでいる猫や、崖際を歩く猫、抱きかかえられている猫たちの姿に加え、岩合による撮影風景や、コトラたちがリンゴの気を背に休んでいる姿、草原を歩いている様子などを見ることができる。

https://www.cinra.net/news/20170427-sekainekoaruki

木浦の近代建築文化遺産を活用しようという事業

あー。儒達山の山頂から木浦の絶景を見たのも、もうずいぶん前のことになってしまいましたねえ。7年前かー。

雨降る湖南線の先には木浦の涙 - 大塚愛と死の哲学

その時にもちょっと書いたことですけど、港町として栄えたのも遠い過去の話となってしまった木浦という「枯れた」都市には、こうした近代建築が残る旧市街を区画整理して再開発するようなエネルギーやパワーは残ってないはずです。こうして有り合わせの歴史文化的な資産を最大限活用するという方向性は、おそらく正解だと思います。

www.youtube.com

목포 근대건축문화유산, 게스트하우스로 복원
다다미방 등 관광객들 숙박시설 다양한 수요 맞춰
(목포=뉴스1) 박영래 기자 | 2017-06-21 11: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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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에서 가장 오래된 근대건축물인 옛 목포 일본영사관.© News1

목포시는 근대 건축문화유산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게스트하우스로 복원한다고 21일 밝혔다.

1897년 개항 이후 목포에는 일본인이 집단 거주해 역사적 보존가치와 관광 상품성이 높은 건축문화유산이 다수 존재하고 있으나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근대건축문화유산을 복원하는 디자인으로 게스트하우스를 조성해 일본식 다다미방 등 색다른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의 수요에 부응할 계획이다.

또한 근대역사관 1‧2관 등 인근의 근대문화자산과 연계하는 관광 마케팅을 통해 원도심 관광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근대역사관2관(구 동양척식주식회사) 인근에 추진될 이번 사업에는 74억원이 투입돼 2019년까지 3000㎡ 부지에 게스트하우스 11개동, 정원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국비 25억원 지원을 건의했고, 현재 내년도 정부 본 예산에 반영돼 기획재정부에서 심사 중인 상황이다.

목포시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게스트하우스 조성을 지원해 현재 4개소가 영업 중이며 앞으로 9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http://news1.kr/articles/?3026875

全州とかだとやや建物の時代感が違ってきますからねえ。浦項の九龍浦は、木浦と比べれば街としての規模が違いすぎますし。

なので、ベンチマーキングするなら、お勧めは小樽です小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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ブラタモリで札幌・小樽を復習する。 - 大塚愛と死の哲学

皆さん、小樽お好きでしょ?

www.tripadvisor.co.kr

「学兵」世代のマラソン英雄・徐潤福が死去、というニュース

ここのところ、韓国で「学兵」世代と呼ばれる、1910年代後半から20年代前半生まれの世代のことを考える機会があったので、こちらのニュースにも自然と目が行きました。

blue-black-osaka.hatenablog.com

1947年4月19日、ボストンマラソンで2時間25分39秒という当時世界新記録で優勝したという徐潤福選手。1923年生まれで94歳でしたか。

www.youtube.com

聯合ニュース日本語版では、「今日の歴史」の4月19日の項に何度も出てきます。奇しくもこれは、大韓民国独立後に初代大統領となった李承晩が退陣に追い込まれた「4.19革命」と同じ日付です*1

1947年:徐潤福(ソ・ユンボク)選手がボストンマラソンで優勝

1948年:金奎植(キム・ギュシク)、金九(キム・グ)が単一政府樹立に向け訪朝し、第1回南北代表者会議に出席

1960年:4・19民主革命が発生 ※4・19民主革命は大統領選挙での不正に反発した学生や市民が大規模なデモを起こし、李承晩(イ・スンマン)大統領を退陣に追い込んだ

http://japanese.yonhapnews.co.kr/pgm/9810000000.html?cid=AJP20170416001200882

'1947년 보스턴 마라톤 우승' 서윤복 옹 별세(종합)
송고시간 | 2017/06/27 11:55

당시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광복 이후 어렵던 시절 국민에 희망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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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서윤복 옹의 보스턴마라톤 우승 당시 모습 [대한체육회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육상 원로 서윤복 옹이 27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27일 대한육상연맹에 따르면 서윤복 옹은 이날 오전 4시 40분께 세상을 떠났다.

1923년 서울에서 태어난 서윤복 옹은 24세이던 1947년 4월 19일 보스턴 국제마라톤 대회에서 2시간 25분 39초의 당시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세계 4대 마라톤 중 하나인 보스턴 마라톤의 사상 첫 동양인 우승이었다.

그는 광복 이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전 어렵고 힘든 시절에 국제마라톤 대회를 제패, 한국의 존재를 세계만방에 알리고 국민에 희망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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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마라톤 우승 후 월계관을 쓴 서윤복 옹 [대한체육회 제공=연합뉴스]

정부가 수립되기 전이니 엄밀히 말하면 무국적이었다.

서윤복은 일본 강점기 일본인들이 입던 헌 옷을 입고 동대문에서 헌 스파이크 운동화를 구해 밑창의 못을 빼고 리어카 바퀴의 고무를 잘라 덧대 신고 훈련에 매진했다.

보스턴 마라톤 참가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갈 때는 미군 군용기를 얻어타고 갔다.

당시 우리나라 육상대표팀 감독은 일제식민지 시절인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인 고 손기정 옹이었다.

서윤복의 우승이 확정된 뒤 두 사람은 서로를 얼싸안고 펑펑 울었다고 한다.

이듬해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이 된 이승만 선생은 귀국한 서윤복에게 "난 몇십 년 동안 독립운동을 했는데도 신문에 많이 나오지 못했다. 그대는 겨우 2시간 조금 넘게 뛰고도 신문의 주목을 받는구나"라는 농담했다고 전해진다.

김구 선생은 '족패천하'(足覇天下: 발로 천하를 제패하다)라는 휘호를 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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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복 선생 선수 시절 [대한체육회 제공=연합뉴스]

서윤복 옹은 선수 생활을 은퇴한 후 육상 지도자로 변신, 후배를 육성하는 전문 체육 행정가로서 한국 체육 발전에 큰 업적을 남겼다.

그는 대한육상연맹 전무이사, 부회장, 고문, 대한체육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2013년에는 대한체육회 스포츠 영웅에 선정됐다.

장례는 대한체육회장으로 거행된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9일 오전 9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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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마라토너 서윤복 옹
지난 47년 제51회 보스턴마라톤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서윤복옹이 2001년 자신의 우승장면이 담긴 사진을 들어 보이고 있다. /문화일보제공/체육/ (서울=연합뉴스)

2017/06/27 11:55 송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6/27/0200000000AKR20170627088500007.HTML


追記:ああなるほど。モデルとまで言えるかは(また「マイウェイ」自体が微妙な作品だったのも)ともかく、時代感としてはそこに重なるとは言えそうです。

twit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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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ニコルが出ているというその一点だけで、この作品に価値はあるんですけど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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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ちなみに、済州島で4.3事件が起きたのは、これからおよそ1年後の1948年4月のことになります。

ガンバ大阪からオランダ・フローニンゲンへと羽ばたく堂安律

なかなかタイムリーには記事にできませんでしたが、これはやはり書き留めておかないと。

移籍はタイミングですから、行けるときに行くべきです。今がその時なんでしょう。このチャンスをつかんで、ガンバ大阪からさらに飛躍を果たしてもらいたいと思います。心から健闘を祈っています。

2017.6.23
G大阪、堂安律がオランダ1部フローニンゲン移籍「死に物狂い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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オランダ1部フローンニンゲンへの期限付き移籍を発表したMF堂安律

 J1G大阪に所属するU-20日本代表MF堂安律(19)が23日、大阪・市立吹田スタジアム内で会見を開き、オランダ1部フローニンゲン期限付き移籍することを発表した。移籍期間は17年7月1日から18年6月30日まで。25日の川崎戦(吹田)がG大阪でのラストゲームとなり、週明けにもオランダへ渡る。

 堂安は「このタイミングで行くのは申し訳ない。まずはレンタルの1年間が大事だと思うので、死に物狂いで1年間やっていきたい。5月のU-20W杯で想像以上に感じたものがあった。1年間海外に行きたい気持ちは変わらなかったが、5月のあの大会で倍以上になった」と決意をにじませ、「東京五輪までにA代表に入って活躍しておきたいというイメージを持っている。今、A代表を見ても攻撃陣はほぼ全員海外組。もしオランダで爆発的な結果を出せば選んでくれる監督だと思う」と、18年ロシアW杯も見据えた。

 フローニンゲンは1971年創立。14-15年に国内カップ戦で優勝。国内リーグでの優勝はなく、昨季は8位。かつて、オランダ代表FWアリエン・ロッベンバイエルン・ミュンヘン)、ウルグアイ代表FWルイス・スアレスバルセロナ)らが所属した。

 G大阪の下部組織出身で左利きの堂安は高校2年だった15年に2種登録されると、同年5月27日のアジア・チャンピオンズリーグ(ACL)決勝トーナメント1回戦のFCソウル戦で、クラブ史上2番目となる16歳11カ月11日で公式戦デビューを果たした。同年6月3日の鹿島戦では、宇佐美貴史アウクスブルク)の記録を塗り替える16歳11カ月18日のクラブ史上最年少でリーグ戦デビュー。16年には高校3年ながら飛び級でトップチームに昇格した。

 日本が優勝した16年10月のU-19アジア選手権バーレーン)では5大会ぶりのU-20W杯出場権獲得に貢献。大会MVPに輝き、同年のアジア年間最優秀ユース選手賞も受けた。今年5~6月に行われたU-20W杯(韓国)では1次リーグ・イタリア戦で2得点を挙げるなど4試合3得点を挙げ、日本を決勝トーナメント進出に導いた。

 今季はリーグ戦でも出場機会を増やし、9試合3得点を挙げている。

 ◆堂安 律(どうあん・りつ)1998年6月16日、兵庫・尼崎市出身。浦風FC-西宮SS-G大阪ジュニアユースを経て、14年からG大阪ユース。高校2年だった15年にトップチームの試合出場が可能な2種登録となり、同年5月のACL・FCソウル戦で16歳11カ月11日で公式戦デビュー。同年6月のJ1鹿島戦でクラブ史上最年少となる16歳11カ月18日でリーグ戦デビュー。J1通算14試合3得点。172センチ、70キロ。左利き。

https://www.daily.co.jp/soccer/2017/06/23/0010307359.shtml

蘭移籍の堂安律「向こうで頑張ってくる」皆に感謝
[2017年6月25日23時4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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オランダへ移籍するG大阪MF堂安はイレブンから胴上げされ笑顔を見せる(撮影・加藤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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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試合を最後にフローニンゲン期限付き移籍するG大阪MF堂安は、試合後ピッチ上であいさつする(撮影・加藤哉)

明治安田生命J1:G大阪1-1川崎F>◇第16節◇25日◇吹田S

 オランダ1部フローニンゲン期限付き移籍するガンバ大阪MF堂安律(19)が、国内最終戦となった川崎フロンターレ戦後にセレモニーを行った。スタジアムが暗転した後、ピッチ中央に立った堂安は、堂々と周囲に感謝の思いを述べた。

 「僕は今日のゲームを最後に移籍することに決断しました。後押ししてくれたクラブ関係者やコーチングスタッフに感謝したい。3歳からサッカーを始めて今までの指導者や家族や両親に感謝を伝えたい。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24日にスピーチの内容を1人で考えた。15年に高校2年で(ユース所属)でデビュー。16年に高校3年ながら飛び級でトップ昇格を果たしたG大阪での思い出は、楽しいものばかりではなかった。

 「昨日ガンバの思い出を振り返った。去年のJ3の悔しい思い出が一番に出てきた。『自分はこのまま終わっちゃうのかな』と思った。それでも指導してくれた(当時のJ3)実好監督(現ユース監督)。まだまだいけるぞ、とお尻に火を付けてくれた長谷川監督に感謝したい」

 最後には支えてくれ、応援を続けてくれたサポーターに感謝した。

 「ガンバのジュニアユースから7年間、家族のような場所だった。サポーターのことが大好きです。しっかり向こうで頑張ってきたいと思います!」

 場内を1周回った後、仲間からの胴上げで3度宙に舞い、送り出された。「自分は泣くタイプじゃない」という堂安は笑顔でセレモニーを終えた。「場内を回っている時にいろんな声をかけてもらった。正直、こんなに応援してもらっていると思っていなかった。だからこそ、中途半端な結果じゃいけないなと思った」。気合を入れ直し、新しい世界へと旅立っていく。

https://www.nikkansports.com/soccer/news/1845911.html

地下鉄に乗るっ、と見るモノっ

ま、いやでも目に付きますよねっ。

そのシリーズも、コラボものも、直接関係ないモノも。






知らんうちに、また新キャラが。

伊勢丹子さん…ではなく京香さん。太秦麗さんの飲み友達ですか。これは邪推なんですけど、大阪では仕事の上で辛いことがあったと思われ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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